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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급인민법원 류충리강탈살인사건 개정

  • 2010-10-12 19:31:27
11일, 주중급인민법원은 강탈을 목적으로 네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간 류충리 강탈살인사건을 왕청현인민법원에서 개정했다. 주검찰원 부검찰장 유성일이 공소인으로 나섰다.

공소기관에 따르면 1977년생인 류충리는 왕청현 복흥진 륙도촌 사람이며 1994년 12월에 륙도촌의 주모집에 뛰여들어가 손발을 묶은 뒤 현금 530원을 빼앗고 주모를 강간했다. 1996년 6월, 왕청현인민법원은 강탈죄, 강간죄, 절도죄를 병합해 류충리를 유기형 18년에 언도했었는데 2009년 10월에 만기석방됐다.

류충리가 감옥에 있는 기간 집식구들이 이주를 하다보니 그는 가족들과 련락을 잃고 떠돌이생활을 했으며 선후 광산, 목재공장, 술공장을 전전하면서 품팔이를 했다. 2009년 12월 26일, 그는 광산이 많은 복흥진 금창촌 주민들의 생활이 부유할것이라고 생각하고 강탈을 목적으로 이 촌에 기여들었다. 저녁 7시경, 그는 칼과 테프를 지니고 두 녀자애가 놀고있는 왕이승 집에 쳐들어가 테프로 이들의 손과 발을 묶었다. 이때 대문이 열리면서 왕이승과 전처 동모가 들어왔는데 류충리는 칼로 위협하는 수법으로 끈으로 이들의 몸을 묶고 현금 200원과 핸드폰 두대를 강탈했다. 그러다가 구들에서 내려올 때 그만 얼굴을 가린 마스크가 떨어져 얼굴이 드러나게 되였다. 피해자들이 공안기관에 자신의 얼굴을 알릴것이 두려워 류충리는 끈으로 왕이승과 동모의 목을 졸라 죽인 뒤 두 녀자애까지 죽였다. 그리고 공안기관의 수사에 혼란을 주기 위해 현장을 파괴하고 도주했다.

왕청현공안국은 20일간의 시간을 들여 올 1월 14일에 교하에서 류충리를 검거했으며 나포될 당시 류충리 몸에는 광산에서 일할 때 훔친 폭발장치가 있었다.

공소기관은 류충리를 강탈죄, 고의살인죄, 폭발물 불법 제조죄 등 여러 죄를 병합해 사형에 언도하고 즉시 집행할것을 공소했다. 주중급인민법원은 기일을 택해 이 사건에 대해 판결을 하기로 했다.

최미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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