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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미술품교역 활성화 일자리창출 이끌어

  • 2013-03-07 15:10:41

주공예미술협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최근 우리 주 공예미술상품교역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시장규모가 커지고 경제적효익도 따라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인민군중들의 생활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소장품, 공예미술품 등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있다. 연변의 민족공예미술상품교역시장은 지난 한해 판매수익 100만원을 올려 우리 주 최대의 문화예술품개발, 생산, 판매기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련휴일문화장터, 서예가필회, 국화적품전 등 다양한 행사들을 펼처 각 지 수집가, 애호가들을 불러모았다. 지난해 우리 주에서는 공예미술전문인원을 조직해 청도에서 개최된 “중국 2012공예미술박람회”, 료녕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공예미술정품박람회, 장춘에서 개최된 “제8회 동북아 국제가구전람회 등 행사에 적극 참가하며 우리 주 공예미술품의 독특한 매력을 널리 자랑했다.

각 시의 성과를 살펴본다면 연길시민족악기공장의 장인들은 전국무형문화재성과보호전에 참가해 “국제급정품단위”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최청남의 작품 “중조우의의 손”은 전국 건군 85돐예술절에서 금상을 따냈다.

돈화시공예미술협회에서도 부지면적이 약 1300평방메터에 달하는 강혜예술품시장을 건설해 돈화시문화예술품시장의 발전에 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지난해 자치주 창립 60돐을 계기로 제1회문화예술품교역회를 개최, 료녕, 흑룡강 등지로부터 80여호의 상가, 200여명이 모여들었으며 순수입 70여만원을 벌어들였다.

우리 주 공예미술품교역의 활성화는 일자리창출에로 이어졌다. 지난해 연변관광상품연구개발기지, 왕청보리수공예품학교, 돈화칼그림연구회 등 단위에서는 종업원기능양성반을 조직, 도합 2000명이 양성반에 참가한 가운데 340명에게 재취업의 기회가 차례졌다.

리련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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