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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온실가스 40~70% 감축해야

  • 2014-04-16 15:27:30

오는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폭을 2도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전세계의 온실가스방출량을 2010년 대비 40~70% 감축해야 한다는 내용의 정부간협의체(IPCC) 보고서가 공개됐다.

이 보고서자료에 따르면 IPCC는 지난 6일―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39차 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실무그룹 제5차 평가보고서"를 승인, 발표했다.

보고서는 개발도상국의 경제활동과 에너지공급, 산업발달, 건물에너지사용 증가 등 여건때문에 추가적인 감축노력이 없다면 오는 2100년 지구의 평균온도가 3~5도 상승할수 있다는 경고를 담고있다.

보고서는 또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하로 억제하려면 전세계 온실가스방출량을 2050년까지 2010년 대비 40~70% 감축하고 온실가스 농도를 430~480ppm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 2도는 과학자들이 지구 평균온도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한계점으로 보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 감축으로 인한 부담과 경제적비용의 급격한 증가를 막으려면 2030년까지 년간 온실가스방출량을 30~50 GtCO2eq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전세계를 5개 권역으로 나눠 2050년까지의 온실가스감축량을 제시했다.

IPCC는 아세아지역은 지난 2010년 대비 30~50% 감축해야 하고 1990년 이전 OECD 회원국들을 가리키는 "OECD90" 지역은 약 80~95% 감축할것을 권고했다.

IPCC는 구체적으로 자동차리용 감소를 유도하는 도시계획, 랭난방 에너지절감과 생활방식 개선, 산업일선에서 원료사용 절감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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