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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하는 졸업식 기쁨도 감동도 두배

연변1중 제58기 졸업식 거행

  • 2014-06-02 16:33:20

해마다 5,6월이면 어김없이 졸업시즌이 찾아오군 한다.어쩌면 일생에 한번 뿐인 고중졸업식,곧 어엿한 대학생이 된다는 기대감과 정든 학교를 떠야나 한다는 아쉬움이 교차하는 졸업일은 언제나 우리에게 무료하고 “뻔한” 졸업대회로 허전함을 남기곤 했다.

“우리 딸, 졸업 축하해.”

“엄마, 이쁘게 키워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5월 30일, 연변제1고급중학교는 졸업식 열기로 무척이나 뜨거웠다.이번에 치뤄진 제58기 졸업식은 학교 지도층의 세심한 배려속에서 기존의 딱딱함을 벗어던지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이색 졸업식을 개최해 기쁨과 감동을 더했다.또한 각 반급에서는 담임선생님의 재치있는 졸업행사로 학생들에게 추억거리를 안겨줬다.김경희 담임선생님이 인솔하는 3학년1반은 “마지막 반회”라는 소박한 졸업파티로 부모님들과 함께 고중생활을 마감했고 오경숙선생님을 선장으로 하는 3학년6반은 학부모들에게 절을 올리는것으로써 부모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달해 졸업식을 빛냈다.

연변제1고급중학교 리진성 교장은 “해마다 치려지는 고중졸업식이지만 올해는 학생,선생님,학부모들이 함께하는 훈훈한 졸업식으로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 이번에 졸업한 848명의 학생들이 대학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따내길 바란다고 했다.

김일복 정문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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