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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10중 불우아이들에게 사랑과 용기 전달

  • 2015-04-14 10:30:49

연길시제10중학교 3학년 5학급의 학생들은 화룡시 선봉복지원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옷과 신발, 일상용품, 도서 등을 수요한다는 소식을 듣고 즉각 지원물품을 모아 13일 하학후 담임 리해선교원의 인솔하에 직접 복지원으로 찾아갔다.

어슬녘에 배고픔도 마다하고 먼길을 달려온 학생들이 더우기 고중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임에 선봉복지원의 리선봉원장은 지원물품을 받으며 감격에 목메여했고 복지원의 아이들은 마주잡은 두손으로 전해지는 뜨거운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함께 삶의 용기를 더한층 얻게 되였다.

리해선교원은 “고중입시를 70일 앞둔 수험생들이지만 긴장한 학습가운데서 불우한 처지에 있는 또래들을 찾아 삶의 용기와 사랑을 전달하면서 긍정적에너지를 전파하는것이 한두시간의 공부보다 더 소중한 인생공부”라고 하면서 평소 늘 해오던 일이기에 계속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어쩌면 담임사업에 조예가 깊은 리해선교원의 특별한 수험생응원법일지도 모른다.

이 학급에서는 학교가 위치한 사회구역의 눈을 쳐내고 청소를 경상적으로 하는 등 사회실천기여활동에 적극적이며 애심전달, 환경보호선전 등 활동도 주동적으로 펼칠뿐더러 교내에서 학습은 물론 각종 경연에서 앞자리를 차지해 소문난 우수학급으로 정평나있다.

“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이 학급의 급훈처럼 오늘도 이 학급에서는 최고를 향해 매일매일을 소중히 가꾸면서 최선을 다하고있다.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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