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계숙(60세)이 원장을 담임하고 있는 화룡시애심복리원은 화룡시가지 동산기슭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환경이 우아하고 깨끗하며 설비가 구전하고 봉사가 까근하여 사회적으로 높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다.
화룡시민정국 백영준국장은 “민영복리원으로서 전주적으로 공인하는 일류가 되기까지에는 리계숙원장의 헌신적인 기여가 깊이 슴배여 있다”고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복리원은 실제상에서 리계숙원장이 창건하였다고도 할수 있다.리계숙은 본래 10여년간을 화룡시 문화가두 문흥사회구역의 당총지서기 겸 주임으로 사업하였었는데 사업중에서 가장 큰 난제의 하나는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빈곤학생,독거로인들의 생활,학습,건강,정신생활 등을 책임지는 것이였다.이를 위하여 리계숙은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이였었는데 애심수퍼마켓을 꾸려 약소군체들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안겨주기도 하였고 청소년애심기숙사를 꾸려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돌보기도 하였다.이러던중 리계숙은 복지사업을 보다 높은 차원으로 끌어 올릴 목적으로 애심복리원을 꾸리기로 작심하였었다.이를 실현하려면 대량의 자금이 수요되였는데 이를 위하여 그는 갖은 노력을 기울이던중 한 복지기구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였다.하여 2008년에 건축면적이 850평방메터이고 부지면적이 3500평방메터인 화룡시애심복리원을 일떠 세웠는데 소유는 복지기구에 속하고 경영리윤을 목표로 하지 않으며 평시의 경영은 사회구역에서 책임지기로 하였는데 그가 직접 원장을 겸임하였다.
5년전 리계숙은 정령퇴직하게 되자 전직으로 복리원원장을 담임하고 복리원사업에 전념하게 되였는데 복리원에서 주숙하면서 아침4시이면 일어나 하루의 사업에 착수하군 하였다.그는 복리원건설의 차원을 높이기 위하여 한국에 직접 찾아가서 한국의 여러 복리기구들에서 선진적인 봉사모식과 리념,관리방식을 배워오기도 하였다.그리고 각종 서적들을 탐독하면서 로인들의 심리에 대하여 깊은 연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그는 “괴벽한 성격”을 가진 로인들에게도 깊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고 있다.그의 수첩에는 이들의 정황이 일목묘연하게 적혀있다.리명숙할머니(84세)는 치매증상이 심하였는데 그는 로인과 함께 그림그리기 등 활동을 하면서 관심을 베풀었는데 지금은 치매증상이 큰 호전을 가져왔다.항미원조전쟁에서 잔페군인으로 된 장귀남로인(80세)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다른 로인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였는데 그 녀는 갖은 방법을 다하여 그가 다른 로인들과 잘 어울릴수 있도록 하였다.
그는 로인들에게 서비스식사법을 도입하여 로인들의 소원에 따른 음식을 대접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한분,한분 직접 음식을 챙겨주기도 한다.로인들을 매주 1차씩 의무적으로 목욕을 시키고 매일 2~3차씩 위생청결을 하여 “냄새없는 복리원”으로 불리우고 있다.그리고 경상적으로 의사들을 모셔다가 건강검진,안마치료 등 봉사도 제공하고 있다.지금 이 복리원에는 남새온실,동물양식원,식물원,정자,양어장,과수원도 꾸려져 있어 락원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조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