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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체육열기 갈수록 후끈

  • 2017-01-23 13:46:16


겨울방학이 한창인 요즘, 운동시설마다 학생고객들로 북적이며 그 어느때보다도 뜨거워진 체육열기를 실감케하고있다. 도심속 헬스장, 수영장과 각종 체육관에도, 동장군이 위엄을 부리는 야외 스키장에도 진종일 학생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전례없는 체육열기이다. 종합자질, 전면발전을 선호하는 인재채용기준에 자질교육을 추구하는 교육리념, 그리고 시대의 발전에 따라 향상된 삶의 질, 전민건강의 사회적 풍조 등이 두루 영향을 일으켜 체육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있다.
“이번 방학에는 학과목학습반 대신 태권도와 수영 학습반에 보냈어요.”
“아들애가 축구를 좋아해서 실내에서 하는 축구교실에 보냈어요.”
수학이요 영어요 하며 온하루 빽빽한 학습반스케줄을 소화하느라고 전전긍긍했던 여느 방학에 비해 체육관에 다니는 학생이 유난히 많아진 방학이다.
“학교에서도 체육을 중시하고 아이도 좋아해요. 평생 즐기며 할수 있는 운동을 한두가지 배워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소학교 6학년생 아들애를 축구교실에 보낸 송화씨의 말이다.

체육은 체질을 증강하고 정신을 강하게 하는건 물론이고 용감완강, 곤난전승, 자아초월의 의지품성과 함께 경쟁, 단합, 협조의 사회의식을 키우며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공평, 공개, 공정의 가치체계와 가치기준을 수립해줄수 있어 교육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없이 필요한 분야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교정축구를 중심으로 체육에 대한 중시도와 열기가 전례없이 고조된 가운데 고중입시 체육시험비중 증가 등 교육부문의 정책제도 또한 체육열기를 한껏 부채질하고있다. 정부의 인도와 사회의 동참도 체육의 활성화에 한몫 감당하는 추세이다.



연길시는 모드모아회사와 손잡고 전 시 소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는 수영을, 6학년 학생들에게는 스키를 보급하는 활동을 펼쳐 수영과 스키를 중심으로 스포츠인구를 확충하는데 일조하고있다. 처음 스키를 접하며 기초적인것을 장악한 학생들이 이 방학 친구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스키장을 찾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이 순백의 세계에 생기와 이채를 선사하고있다.

한편 주교육국은 롱구, 배구, 바드민톤, 조선족씨름 등 종목의 대규모 캠프활동을 조직하고 눈밭축구, 스케트 등 경기들을 펼치며 각 학교 축구팀을 광서 북해와 한국에 동계훈련을 보내 훈련과 경기를 집중진행하면서 체육후비인재양성은 물론 학교전문팀의 실력향상과 보급제고의 이중효과에 주력하고있다.
“이곳은 날씨가 따뜻해 겨울방학 축구훈련에 제격입니다.” 화룡시소학교 녀자축구팀지도로 18명의 녀자축구꿈나무를 이끌고 북해 전지훈련에 열중하고있는 방성교원은 정부와 교육부문의 중시도가 선수선발, 팀의 구성과 운영 등을 비롯해 체육열에 막강한 역할을 일으킨다고 털어놓았다.
체육을 중시하고 체육을 흥기시키는 전 사회적인 열조에 힘입어 체육을 진심으로 원하고 즐기며 사랑하는 분위기가 갈수록 확산되는 분위기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질향상은 물론 의지품성 면에서 막강한 영향을 일으키는 체육은 아무리 중시하고 흥기시켜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이다.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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