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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으로 부양비 모순 해결

연길시사법국 북산사법소 의붓부자사이 조정

  • 2017-07-17 15:07:12

14일, 의붓아들과 부양비문제로 모순이 있었던 박로인은 연길시사법국 북산사법소의 도움으로 원만히 모순을 해결했다.

20여년전 김모(녀)와 재혼한 박로인(남)은 자신의 딸, 김모의 아들과 함께 생활하며 새 가정을 화목하게 가꾸었다. 재혼후 박로인은 의붓아들을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장가를 갈때까지 김모와 함께 아들을 부양했다. 그렇게 남부럽지 않게 화목했던 이들 가족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몸이 아프던 안해 김모는 병세가 악화되여 지난해 세상을 뜨게 되였다. 그 후부터 아들은 박로인의 집에 자주 오지도 않고 부양비도 주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박로인의 딸은 중풍에 걸려 자립할수조차 없어 박로인은 홀로 매달 1000원좌우되는 퇴직금으로 생활해야만 했다. 하지만 점점 잔병치레가 많아지면서 퇴직금으로 생활하기 어려워진 박로인은 북산사법소를 찾아 아들이 자주 자신의 집에 방문하고 일정한 생활비를 대주기를 바란다고 도움을 청했다.

박로인의 사연을 들은 북산사법소의 사업일군들은 우선 먼저 로인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인츰 아들과 련락을 취했다. 사업일군들은 아들에게 로인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비록 어머니는 돌아갔지만 박로인이 그동안 키워준 로고가 있기에 아들은 응당 계부를 부양할 의무가 있다.”고 설득했다.

북산사법소 사업일군들의 설득과 노력으로 마침내 아들은 박로인에게 매달 300원 생활비를 지불하고 자주 박로인의 집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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