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기러기’역할 발휘해 기업 안정적성장 보장
훈춘농촌상업은행 리사장 리응

2018-07-11 16:49:52

기러기떼가 높이 오래 날 수 있는데는 코기러기의 몫이 크다. V자형 대렬 맨 앞에서 나는 코기러기는 바람의 저항 때문에 날개짓이 힘들지만 그럼에도 최적의 항로와 고도를 찾아내고 돌발상황에서는 최선의 대처 및 관리 능력을 발휘한다.

한 기업의 발전 또한 례외가 아니다. 2009년 자산규모가 20억원도 안되던 농촌신용합작련사로부터 2013년에는 자산총액이 30억원을 훨씬 웃도는 농촌상업은행으로 전변하고 지금은 자산규모 80억원, 년 리윤이 2억원이 넘는 현대금융기업으로 성장한 훈춘농촌상업은행의 비약적인 발전을 운운할 때 사람들은 자연히 훈춘농촌상업은행 리사장 리응을 떠올리게 된다.

2009년, 리응(55세)은 출중한 업무 실력을 인정받아 훈춘농촌신용합작련사의 주임으로 되였다. 길림대학 금융기업관리학과를 전공하고 연구생 학력을 갖춘 리응은 박식한 지식과 용감하고 과단성 있는 담력과 식견으로 부임 초기 개혁의 ‘홰불’을 지펴올렸다.

그 첫번째가 바로 ‘자금 홰불’이였다. 리응은 기업의 경영원가를 낮추기 위해 저가저금을 돌파구로 당지 정부와 협상하여 재정자금구좌를 적극 쟁취했으며 훈춘에서 외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기회를 리용하여 기업 창건 초기 방문봉사로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여러 우수한 기업이 은행의 ‘큰 고객’으로 거듭나게 하였다.

그 두번째로는 ‘혁신의 홰불’이였다. 리응은 전문농장 대출, 토지수익 보장 대출, 농촌부녀 창업 대출, 청년귀향 창업 대출 등 농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신용대출로 농민의 춘경생산 준비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기본생산자금 요구를 만족시켰다. 이 와중에 리응은 불량대출고객은 일일이 방문하는 가장 막중한 임무를 떠맡았으며 2014년 9월말까지 은행의 불량대출 비률을 2008년의 23.6%에서 1.68%까지 낮췄다.

세번째로는 바로 ‘인재등용 홰불’이였다. 리응은 인력자원관리 개혁을 실시하고 인재등용에 있어 ‘나이보다는 실적을, 학력보다는 능력을’ 우선시하는 원칙으로 경쟁과 심사를 통해 우수한 대학생 인재 자원을 비축했다.

리응은 또 훈춘시의 독특한 지리적 우세에 힘입어 2010년에는 전 성 처음으로 로씨야 화페인 루블 환전 업무를 개통하고 2014년 9월에는 로씨야 빈해 변강구역 상업은행과 전략적 합작 협의를 체결하여 국제 업무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리응은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는 것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최저생활보장금, 의료보험금의 지급은 정부 부문의 한개 난제이다. 대다수의 은행에서는 업무량이 많고 수익이 적다는 리유로 대리납부, 대리지급 업무를 꺼렸지만 리응은 기꺼이 수락하여 당지 정부의 뒤근심을 덜어주었다.

2015년에는 또 훈춘시 3.8만명 재직종업원과 1.5만명의 퇴직인원의 양로보험금 저금 및 납부 업무를 맡아 전 시 ‘사회보장 통합카드’ 주요 취급기구로 되였다.

이외에도 빈곤가정 자녀들의 대학꿈을 이루어주고 일자리를 알선해주었으며 장애인 농민의 가축 사양에 1.6만원의 자금을 대주었다. 자동예금인출 업무를 볼 수 있는 12개의 은행 서비스 지점에는 경찰들이 치안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시에 환경미화원들도 쉬여갈 수 있는 유럽풍의 건축물을 건설하여 당지의 이색적인 풍경으로 되게 하였다.

리응은 “한개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금융업계에서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않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걸어나갈 것입니다. 나중에 뒤돌아볼 때 스스로에게 부끄럼 없는 ‘은행원’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리더로서의 뚝심을 드러냈다.

김향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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