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공원 등산로 나무계단길 형광띠로 안전성 보강

2018-08-08 16:21:48


얼마전 연길시 공원가두에 살고 있는 김한산 로인은 본지로 “연길공원에서 지난해부터 로후시설을 정비하고 나무를 심어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졌습니다. 하지만 나무계단길은 색갈이 어두워 아래, 우 계단을 구분하기 어려워 계단을 잘못 디딜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큽니다. 공원 뒤산 정상에 위치한 정자에 올라갔다 나무계단길로 내려올 때 계단을 구분하지 못하고 굴러 떨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라면서 관련 부문의 조속한 해결책을 촉구하는 글을 보내왔다.



문제를 료해하기 위해 7일 오후 6시, 공원을 찾아가보니 나무계단길 계단마다 이미 형광띠가 세개씩 설치되여 있었다.

연길시림업국 공정과 부과장 곽영은 “7월 중순, 공원 나무계단길 290여 곳의 계단에 형광띠를 설치하는 작업을 모두 끝마쳤습니다. 형광띠는 개인 날에는 해빛을 반사하고 날씨가 흐리거나 어두울 때면 야광빛을 내는 재질로 되여있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곽영 부과장은 “연길공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김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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