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1기, 연변종양병원에서 90% 근치
주내에서 선참으로 형광현상의기 도입,유방암수술 시간 단축 치료 효과 좋아

2018-10-11 08:49:52

주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와 주종양예방치료판공실에서 편찬한 '2003년-2013년 연변입원악성종양류행병학조사보고'에 따르면 2009년-2013년에 우리 주에서 간암, 페암, 결(직)장암, 유선암, 위암 등 5가지 악성종양 발병은 전체 악성종양의 64.96%를 차지했다.

요즘 녀성들이 과거에 비해 결혼을 늦게 하고 아이를 적게 낳으며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등 원인으로 유선암 발병률은 점차 증가되는 추세이다.  유선암의 최고 발병 년령은 만 55세부터 64세 사이이다.  우리 주는 10만명 가운데 30명이 유선암을 앓고 있는데 이 발병률은 국내에서도 높은 편이라고 한다.

연변종양병원은 우리 주에서 유선암을 가장 많이 치료하고 있다. 연변종양병원은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최근 새로운 기술과 기기를 인입하여 더욱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연변종양병원 전문가에 따르면 유선암은 수술, 약물치료와 방사능치료 방법이 있다. 일반적인 초음파검사와 유방조영(钼靶)검사에서 초기유선암을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암과 마찬가지로 유선암은 조기진단,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가장 리상적이다. 초기유선암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과거 초기유선암이라 해도 겨드랑이를 통해 림프샘을 전부 제거해야 했다. 림프샘을 제거하는 과정에 겨드랑이를 경유하는 큰 혈관과 신경을 다칠 수 있기에 후유증이 심하다.

9월 26일, 연변종양병원 외과주임 심걸은 “유선암수술에서 겨드랑이림파샘을 전부 제거하면 회복이 더딥니다. 그리고 팔과 손이 붓거나 상지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증상이 있고 외관상에서 녀성한테 큰 영향을 가져다줍니다. 하여 병은 나았지만 신체의 변화로 인해 녀성의 자신감이 하락하고 심지어 부부 사이가 영향 받는 등 환자의 생활질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와 같은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올해 9월 초 연변종양병원에서는 우리 주에서 최초로 형광현상의기를 도입했다. 이 형광현상의기를 리용하면 종양제거시 림프샘을 전부 적출하던 데로부터 감시림프샘 검사를 통해 전이여부에 따라 수술을 작거나 크게 할 수 있게 되였다. 감시림프샘(前哨淋巴结)은 종양이 가장 먼저 전이하는 ‘첫 역’이다. 감시림프샘검사를 거쳐 전이여부를 확인하고 전이가 되지 않은 환자는 수술을 마치게 되고 검사를 거쳐 전이가 있다면 겨드랑이림프샘청소 수술을 해야만 한다. 현광현상의기를 리용하면 불필요한 대수술을 피면할 수 있어 수술시간이 단축되고 환자의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후유증이 적다.

심걸 주임은 “감시림프샘검사수술은 국제상에서도 비교적 성숙한 유선암치료방법으로서 비교적 믿음직하고 안전합니다. 형광현상의기를 리용하여 수술하려면 림상경험이 풍부한 병리의사, 초음파의사와 외과의사로 이루어진 의료진을 구비해야 합니다. 우리 의료진은 한국에 가서 이 기술을 학습, 장악했다. 연변의 유선암 환자들은 큰 도시에 가지 않아도 큰 도시와 동일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였습니다.”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연변종양병원은 이 설비를 리용하여 8명 환자에게 수술을 해주었는데 그중 유선암수술 치료는 70%에 달한다. 한달 전,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형광현상의기를 리용하여 겨드랑이감시림프샘수술을 마친 호녀사(74세)는 “수술 전 걱정을 많이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수술을 빨리 했고 회복도 빨라서 아주 만족합니다.”면서 한시름을 놓았다고 했다.

심걸 주임은 “2002년 한국에 가서 연수할 때 이 기술을 학습했는데 여직 설비가 없어서 실시하지 못했고 안타까왔습니다. 우리 의료진이 한국에 가서 이 기술을 장악한지 오래되는데 지금 이 설비를 들여와 환자들의 고통을 덜 수 있게 되였습니다.”라고 표했다.

그는 또 “연변종양병원에서는 환자의 정황에 따라 의료방안을 제정하며 보통 1년 동안의 치료방안에 따라 치료를 추진한다. 의료진의 치료방안에 따라 치료를 하고 치료 후 재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면 리상적인 치료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고 소개하면서 “외과의 수치로 볼 때 우리 병원의 악성종양치료 생존률은 30%이고 그중 유선암 치료률은 40% 이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유선암 1기는 90% 정도를 근치할 수 있습니다. 암은 결코 무섭지 않습니다.”고 소개했다.

한옥란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