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마음에 꿈망울들을 소중히 품고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리명월 교원

2018-10-16 16:12:53


큐브를 돌리는 학생들의 손길이 무척 분주하다. 학생들 속을 오가며 속도를 격려하는 리명월 교원의 목소리도 덩달아 한껏 격앙되였다. 9일, 큐브 돌리기에 신난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5학년 3학급 교실에서 이 학급 담임 리명월 교원을 만났다.

단아한 느낌을 주는 리명월 교원의 얼굴에는 유난히 상큼한 미소가 찰랑이였다. 올해 32세로 이미 교단에서 8년간 청춘을 불태웠다는 리명월 교원은 이례적으로 장춘건축공정학원 공정관리학과 졸업생이였다.

“어려서 교원사업에 대해 동경해온 탓인지 대학시절에 전공학과에 전념하면서 교원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했고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얌전한 얼굴이 ‘일’과 ‘도전’에 대한 말이 나오자 대뜸 적극적이고 강인한 표정으로 변했다.

전공과 경력이 어떠하든 미래를 키워내는 성스러운 교단에 올라선 이상 리명월 교원은 애착심과 사명감을 안고 재빨리 참된 교원이 되기 위해 애를 썼다. 정규적인 사범교육을 받지 못한 부족점을 빠른 시간내에 미봉하기 위해 그는 교원 기본기능훈련에 정진하는 한편 허심하게 선배교원들에 다가서며 가르침을 요청했다. 매 한교시의 수업을 위해 온갖 정성과 지혜를 동원해 준비하고 교수정황에 대해서는 지도부나 동료교원들의 제대로 되는 평가에 귀를 기울이면서 경험과 교훈을 명지하게 총화하며 성장을 거듭했다.

“고심참담한 노력을 들이기에 성장템포가 빠릅니다. 인젠 어엿한 중견으로 교수나 학급관리에서 실력이 돋보이죠. ” 급한 용무로 함께 하지 못한 안장범 교장을 대신해 이 학교 소선대 보도원 김옥희 교원이 학교측의 평가를 전해주면서 “그래서 리선생 학급 학생들은 언제나 개성이 선명하고 사유가 활발하며 각종 활동에서 늘 앞장섭니다.”고 덧붙였다.

“젊음을 우세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친구같은 담임이고 싶어요.” 리명월 교원은 요즘 청소년들이 개성은 강하지만 부모와 떨어져 있어 사랑에 굶주리고 표달방식이 서툰 경우가 많은것 만큼 진심으로 ‘통해야’ 한다면서 학급관리, 학생양성 경험을 귀납했다.

“가정교육의 중임까지 떠메야 되기에 담임교원으로서 어깨가 한결 무겁습니다”고 말하는 리명월 교원의 감회어린 한마디에서 인민교원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여울쳤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그는 남달리 학생활동을 중시하고 늘 실천하기도 한다. 방학이나 휴식일이면 학생들을 이끌고 혁명유적지 참관,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성장을 거듭하도록 하고 있다.

지식점을 보다 알기 쉽고 재미 있게 습득하도록 ‘가르치는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한다는 리명월 교원은 시대의 변화발전에 따라 ‘실무연찬’은 영원한 동반자로 함께 할 것이라고 한다. 대학에서 리공류 학과를 전공한 특색을 살려 수학을 비롯한 교수에서 학생들의 사유를 폭넓게 활성화시키기 위한 연구의 끈을 늘 조이면서 큐브 돌리기와 같은 지력개발 모식도 추진한다. “이번 학기의 전교 큐브경연에서도 우리 학급에서 큐브왕이 나왔어요.” 리명월 교원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자랑스레 한 말이다.

“교수에서 인정받아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어요. 젊기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 않을가요?” 학급의 23명 망울진 꿈나무들을 소중히 품고 늘푸른 마음으로 매일 매 학생에 최선을 다하면서 청춘일기를 신나게 써가는 리명월 교원은 장미빛 미래에 가슴 부푼다.

글·사진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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