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취소…전날 마신 술이 화근
5000원 벌금 15일 구류 부과

2018-10-17 07:45:33

9월 28일, 택시운전수 서모는 전날 마신 술이 이튿날까지 깨지 않아 취기가 남은 상태에서 영업운행차량을 운전했다. 서모를 검거한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북중대에서는 법에 따라 5000원 벌금, 15일 구류, 운전면허증 취소 등 처벌을 안겼다.

당일 8시 40분, 하북중대의 경찰은 연길시 태평거리에 위치한 향양유치원 태평초소에서 차량을 검사하던 중 HT0371번 택시를 모는 서모에게서 술냄새가 나는 것을 감지하고 혈중 알콜 함량을 측정했다. 결과 서모의 혈중 알콜 농도는  38밀리그람/100밀리리터로서 음주운전에 속했다. 전날 저녁 마신 술이 깬 줄 알고 운전대를 잡은 서모는 ‘숙취운전’일 줄을 생각지도 못했다고 토로했다.

교통경찰의 설명에 따르면 ‘숙취운전’은 전날 음주 후 이튿날까지 술이 깨지 않고 취기가 남은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는 행위를 말한다. <도로교통안전법>은 음주 후 곧바로 운전하든 이튿날 취기가 남은 상태에서 운전하든 운전수의 혈중 알콜 함량이 20~79밀리그람/100밀리리터이면 모두 음주운전에 속한다고 규정했다. 혈중 알콜 함량이 80밀리그람/100밀리리터 혹은 그 이상이면 만취운전에 속한다.

인체의 알콜분해속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인체에서 알콜이 깨끗하게 분해되는 데 필요한 시간은 10시간 이상이다. 음주운전 처벌은 혈중 알콜 함량 측정 결과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전날 술을 마셨다 해도 혈중 알콜 함량이 음주운전 혹은 만취운전 기준에 부합되면 동일하게 법적 책임을 추궁한다. 김향성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