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가구 전부 이사해 거주환경 개선
빈곤호들 새집에 입주

2018-11-27 09:20:07

21일, 완연한 겨울 추위가 매서운 바람을 타고 솜옷을 파고드는 날씨에 김원철(67세)은 뜨끈한 집 온돌에서 한가로이 텔레비죤을 시청하고 있었다.

화룡시 투도진 룡신촌 촌민 붕소무가 새집 앞에서 땔감을 준비하고 있다.

젊은 시절 힘든 건축일을 하면서 평생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게 보낸 그는 이제는 마음 편히 로년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김원철은 두달 전 지금 살고 있는 새집에 입주하였다. 본인이 기쁜 것보다도 며칠 전 8살 되는 외손자가 놀러 왔다가 좋다고 마음에 든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 마음이 뭉클해났다고 했다.

“이전에 살았던 집은 몇십년 전에 지은 집이고 더 전에는 초가집에도 살았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새집은 시내 집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 이제 래년 봄에 마당을 잘 정리하여 채소나 심으면서 느긋하게 살 타산입니다.”고 만족해했다.

또 다른 입주호 위소무는 “든든하고 따스한 새집에서 더 행복하게 살아가렵니다.”라고 표했다.

빈곤층부축 대상의 하나인 마을 가구 전부 이사 대상은 2017년 가동되여 올해 주체건설을 마무리하고 27세대가 입주하였다. 그중 빈곤호는 10세대, 빈곤화와 더불어 이사한 세대가 17세대이다. 주민 거주조건을 개선하고 마을환경을 미화하기 위한 이 대상은 내부를 간이장식하여 빈곤호들이 큰 부담 없이 입주하도록 배려하였다. 현재 도로건설과 기타 부대시설 건설을 마무리하는중이다.

룡신촌촌민위원회 위거림 주임은 “이사한 새 구역은 래년 봄이면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현재 입주한 주민들은 아주 만족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글·사진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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