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평정촌, 살맛나는 시골마을로 변신

2018-12-27 08:45:17

파견된 제1서기 중추역할 발휘


“촌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죠.” 24일, 룡정시 백금향 평정촌 제1서기인 박해조가 기자에게 한 소신있는 한마디다.

2016년 4월, 박해조는 주체육국에서 평정촌 제1서기로 파견되였다. 촌민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대부분의 빈곤호들이 병으로 인해 빈곤하거나 로동능력 상실로 빈곤을 초래하게 된 것을 발견하고 그는 촌집체경제를 장대시켜 빈곤해탈을 실현하기로 결심했다. 소속단위인 주체육국에서 20만원을 쟁취한 그는 기존의 소사육대상에 자금을 투입, 규모를 확대시켜 촌집체경제 수입을 증가함으로써 2016년말 평정촌은 룡정시에서 일약 첫번째로 빈곤에서 벗어난 촌으로 되였다. 현재 이 촌은 늘어난 촌집체경제 수입으로 13명의 로인들에게 매달 300원의 양로금을, 2명의 학생들에게 해마다 3000원의 조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촌민들의 의료보험, 양로보험, 텔레비죤시청료도 촌집체에서 부담하고 있다.

락후한 기초시설은 평정촌의 경제, 문화 발전을 제약하고 촌민들의 주거환경과 출행에 불편을 끼쳤었다. 박해조는 올해 관련 부문의 도움으로 1000메터에 달하는 마을담장을 새로 세우고 3000메터에 달하는 배수구와 45개의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촌으로 진입하는 산길도로를 고르게 하고 부분적인 도로 480메터를 포장했다. 그외에도 마을에 심층우물 두 곳을 건설해 촌민들의 음용수난 문제를 해결했다.  촌민 김영근은 “매년 여름과 겨울 음용수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는데 우물이 생겨 이번 겨울은 걱정을 덜게 되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평정촌 빈곤퇴출호들의 실제적인 어려움 해결에 박해조는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직업고중을 졸업한 뒤 집에서 취업준비를 하던 곽승우의 취업문제를 위해 박해조는 관련 부문과 적극적인 소통을 취했으며 지난 10월 녕파시의 일자리를 주선해 곽승우가 취직을 했으며 매달 5500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두 가구의 빈곤퇴출을 위해 위험주택개조대상을 신청하여 그들이 새집에 입주하도록 적극 도왔다.

“박서기가 촌에 온 후부터 촌의 면모는 점차적으로 개변되고 있습니다. 기초시설 건설은 물론이고 촌민들 일상생활중의 어려움도 참 많이 해결해주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작은 일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써주고 있죠.” 평정촌 촌민위원회 주임 겸 당지부 서기인 류천석은 박해조가 촌민들로부터 고마운 사람으로 불리우고 있다고 치하했다.

류서연 기자


[기자 단평]

최근 우리 주에서는 정부와 시장, 사회의 상호 적용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대상 유치를 중심으로, 업계와 사회에 의한 빈곤층지원 련동의 큰 틀이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정책에 힘입어 빈곤촌들마다 빈곤에서 탈피하는 싸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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