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을 위한 ‘심부름군’

2019-01-10 08:46:45

룡정시 안민가두

문화사회구역 부주임 장려염


룡정시 안민가두 문화사회구역의 장려염 부주임은 하루 업무중 많은 시간은 주민들의 집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실생활을 료해하는 데 할애한다. 아침 일찍 출근하여 사무실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를 ‘후다닥’ 처리하고는 사회구역을 나서는 장려염 부주임은 매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심부름을 해주면서 평범한 일터에서 인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했다.

“2014년에 정씨 부부의 집을 방문하였는데 부부가 다 중증장애인이였고 안해는 아예 자립생활을 못했습니다. 남편 역시 거동이 많이 불편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안해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부부는 편리를 위해 밥솥, 밥그릇 및 기타 생활용품들을 전부 침대 가운데 수두룩이 쌓아놓았습니다.”  8일, 장려염 부주임은 4년째 꾸준히 도와주고 있는 정씨 부부와의 첫 만남을 이처럼 회억했다.

정씨 부부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장려염은 그 후부터 매일 이들의 집을 찾아 도움을 주었다. 장려염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이들 부부의 집안 대청소를 해주고 장을 봐주기도 했으며 고장난 문고리를 수리해주고 가구를 고치는 등 부부의 손발이 되여주었다. 장려염은 또 사회구역의 도움을 받아 정씨 부부를 위해 세탁기, 이불, 생활용품 등을 장만해줘 이들의 생활고를 어느 정도 해결해주었다.

“번마다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고 또 너무 고맙습니다.”고 인사하는 정씨 부부에게 장려염 부주임은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기쁩니다. 그러니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련락을 주세요.”라고 부부를 토닥이고 위로해주었다. 장려염 부주임은 며칠 후에 정씨의 안해를 목욕시켜주고 깨끗한 옷과 이불을 바꿔줄 예정도 했다.

장려염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은 정씨 부부 뿐만 아니라 어려움이 있는 사회구역의 기타 가정에도 여실히 전달됐다. 2010년부터 사회구역 사업을 시작한 장려염은 지난 9년 동안 시종일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동분서주했고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해왔다. 최저생활보장호들을 위해 생활용품을 사주고 빈곤학생들이 대학입시 지원서를 쓰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직업이 없는 주민들을 도와 일자리를 찾아주고 장애인가정을 도와 모든 심부름을 다 하는 등 장려염의 진심 어린 선행은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고 주민들 사이에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8년도 ‘내 고장 훌륭한 이들’에 선정된 장려염은 주위의 동료, 주민들의 칭찬에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기층 사업일군으로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일층 해결해주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소감을 표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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