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 귀향객봉사활동 전개
이틀간 6000여명 도와

2019-02-06 18:38:34



“저는 자원봉사자입니다. 무거운 짐들은 저한테 맡겨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손에 짐들이 많으니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2일, 도문북역 플랫폼에서는 붉은색 조끼를 입은 10여명의 젊은이들이 기차에서 내리는 려객들에게 다가가 주동적으로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있었다. 이는 도문시당위선전부와 시정신문명건설위원회판공실의 공동주최하에 연길차무단도문역과 도문북역, 도문시 '훌륭한 이'협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조직한 '정으로 맞는 귀향인, 포근한 귀가길' 주제 봉사활동의 한 장면이다.


도문시 정신문명건설위원회판공실 종합과 과장 상군은 “음력설기간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정다운 명절분위기를 전하고 도문시의 문명한 형상을 보여주기 위해 이틀간 자원봉사활동을 벌리고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도문기차역의 자원봉사자들은 려객들의 짐을 들어주고 더운 물을 제공했으며 도문시 애심차대의 협조하에 일부 귀향객들을 무료로 집까지 바래다주었다. 애심차량대오 대장 혁란붕은 “타지에서 고생한 귀향객들을 한시라도 빨리 가족들과 만나게 하기 위해 주동적으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고 말했다.


도문북역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대합실에 ‘자원봉사소’를 세우고 출발대기중인 려객들에게 티켓 구매기 조작과 자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문시당위선전부와 연길차무단도문역, 도문북역의 사업일군들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려객들에게 춘련과 음료수 등을 나눠줬다.


쉴새없이 뛰여다니면서도 힘든 내색없이 항상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려객들의 칭찬을 받았다. 귀향객 손준덕은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자원봉사자들을 보니 우리 고향의 문명수준과 정신면모가 크게 제고된 것 같습니다”고 감개무량해했다. 집계에 따르면 이틀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은 려객들은 연인수로 6000여명에 달했다.


자원봉사자 류홍붕은 “타인을 돕는 일이 행복한 과정이라는걸 터득했습니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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