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헌혈자 혈액사용비용 2만여원 결산 받아

2019-02-11 15:34:46

일전, 룡정시에 살고 있는 다회헌혈자 주경옥(남성, 46세)은 주적십자중심혈액소에서 혈액사용비용 2만 5천여원을 결산받았다.

11일, 주경옥은 “이렇게 많은 혈액사용비용을 결산받게 될 줄 몰랐습니다. 헌혈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저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라면서 건강한 피를 기부하기 위해 부단히 자기관리를 하고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을 동원하여 무상헌혈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부터 도합 5차례에 거쳐 1500밀리리터의 혈액을 기부한 주경옥은 얼마전 급작스레 수술을 받게 되면서 주적십자중심혈액소에서 2만 3150밀리리터의 혈액을 사용했다. 주적십자중심혈액소에서는 혈액사용결산정책에 따라 주경옥에게 2만 5065원의 혈액사용비용을 결산해주었다. 주경옥은 주적십자중심혈액소에서 2015년부터 해당 혈액사용결산정책을 실시한 이래 가장 많이 결산 받은 헌혈자이다.

다년간 주적십자중심혈액소에서는 혈액사용비용결산 사업을 편민의 중요한 조처로 틀어쥐고 무상헌혈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우대정책을 실시해왔다. 2018년에 도합 168명의 무상헌혈자가 혈액사용결산정책을 향수받았는데 그중 31명이 무상헌혈자 본인, 137명은 무상헌혈자 가정성원이 혈액을 사용한 것이였다. 결산비용은 도합 15만 여원이였다.

혈액모집과 과장 황경량은 “무상헌혈은 ‘혈액은행’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헌혈은 스스로의 건강을 위한 ‘적금’인 셈입니다.”라면서 “무상헌혈자 본인 및 그 가정성원(부모, 자녀, 배우자, 18세 미만의 친동생)은 림상에서 혈액을 사용할 경우 우선 병원에 혈액사용비용을 지불한 다음 결산에 필요한 자료를 소지하고 주적십자중심혈액소 2층 혈액모집과에서 해당 수속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김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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