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증 잃어버려 30년 동안 호적없이 살았던 사연

2019-03-12 13:37:48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항주 동려분수진의 한 65세의 촌민 류모는 민경들의 도움을 받아 29년만에 “류량인”신분을 벗어났다고 한다.



경찰측의 소개에 따르면 1984년, 류모는 청해의 모감옥에서 복역 중이였고 평소 량호한 감옥생활로 1992년에 가석방되였다고 전한다. 당시 류모는 정부에서 발급한 경비로 고향에서 새 삶을 시작하려 하였다. 하지만 고향을 내려가는 도중에 강도에게 모든 물건과 석방증명까지 빼앗기면서 그의 류량인생활은 시작되였다.


당시 정책은 복역중인 사람들의 호적은 즉시 말소되며 복역기간이 끝나면 반드시 석방증명을 소지하고 출생지 파출소에서 수속을 다시 해야 했다. 그러나 류모는 석방증명을 잃어버린 탓에 호적수속을 할수 없었고 그를 고용하려던 회사도, 정부구제제도와 촌집체복리도 향수할 수 없었다.



늘 자신의 신분을 복구하고 싶었던 류모는 올해 1월 동려현공안국 분수파출소에 호적에 관하여 도움을 청했고 그의 도움요청을 받은 59세 호적민경 하백홍은 류모의 특수정황을 료해후 그를 돕기로 하였다.


하백홍은 류모가 살던 촌에 내려가 조사를 함과 동시에 대량의 력사자료를 살펴보다가 제2차전국인구조사등기표를 발견하였으며 그곳에 쓰여진 류모의 신분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호적을 올리려면 반드시 석방증명을 찾아야만 했다. 이에 하백홍은 절강성,시 사법부문에 문의하면서 가능하면 류모가 복역했던 청해 모감옥에 그의 석방증명에 관한 자료가 남아있을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반달 뒤 하백홍은 청해 모감옥으로부터 류모의 석방증명 복사본 등 자료를 받았으며 3월2일 하백홍은 관련된 규정에 따라 류모에게 호적을 올리게 되였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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