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성장합니다”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리연희 교원

2019-04-02 14:06:36


3월 28일 오전,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4학년 4학급 교실에서는 조선어문과 수업이 한창이였다. 열심히 과문랑독을 하는 학생들 속에 만개한 봄꽃처럼 화사한 웃음을 띄우고 서있는 리연희 교원의 온몸에서 젊음의 활력이 내뿜긴다.

이 학급 담임인 리연희 교원은 올해 32세로 교원경력 8년차의 젊은 교원이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영어학과를 나온 리연희 교원은 졸업 이듬해인 2012년 공개초빙시험을 거쳐 100년의 전통을 가진 이 유서깊은 학교의 교단에 올라섰으며 사범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압력을 동력으로 간주하고 불철주야 실력을 갈고 닦아 어느덧 중견 반렬에 올라섰다.

“늘 생각하고 노력하기에 성장속도가 무척 빠릅니다. 학교의 골간으로 부상하고 후배들의 본보기로 손색없지요.” 이 학교 장경철 교장은 리연희 교원과 같은 열혈 청년들은 학교의 보배이고 우리 교육의 희망이라고 치하했다.

“어려서부터 교원은 선망의 대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사범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선뜻 교원대오에 가입하게 되였지요.” 리연희 교원의 말과 행동에서도 교육사업에 대한 열애의 감정이 진하게 배여나왔다.

“처음에는 교원으로서의 기본기능이 구비되지 않아 애를 먹었지요. 흑판글, 랑독…사범생들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본기능들을 저는 교원이 된후 본격 공략했다니까요.” 처음에는 애로도 많고 고민도 많았지만 교육사업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 학생들에 대한 넘치는 사랑이 실무자질을 하루속히 끌어올리도록 촉동한 것 같다고 리연희 교원은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지금의 학급을 1학년부터 맡았다는 그는 아직 미혼이지만 사명감을 안고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인다고 한다. 례절, 배려, 양보, 협동은 그가 특별히 강조하는 부분이며 학급관리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 주동성, 자립성, 창의성에 주력한다. “우리 학급 학생들이 례의 바르고 사유가 활발하며 수업은 늘 활약적이라고 합니다.” 학생자랑에 잔뜩 들뜬 리연희 교원한테서 학생들에 대한 넘치는 사랑이 고스란히 배여나왔다.

조선어문과 수학 교수를 모두 맡아하는 리연희 교원은 2014년에 벌써 전 주 소학교 조선어문 소인수학급교육 교수경연 1등상을 받아안았고 2015년부터 2018년 사이에 4차례나 전 주 비디오 수업을 맡아했으며 2017년에 전 주 소학교 조선어문 청년교원 교수경연 특등상, 이듬해에 또 수업설명경연 특등상을 수상하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그는 훈춘시 조선어문 교수능수로 선정되고 길림성 김옥란 조선어문 명교원사업실 성원으로도 발탁되였으며 또 훈춘시 우수보도원 영예까지 받아안았다.

“학생들한테 엄격하면서도 마음 통하는 선생님으로 남고 싶어요.” 교원의 사명을 명기하고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살 것이라는 리연희 교원, 명랑하고 긍정적인 그의 밝은 성격과 청춘의 싱싱한 매력이 더해져 25명 학생을 품은 그의 4학년 4학급 교실에는 늘 봄날의 기운이 넘실댄다.

글·사진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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