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공공장소서 담배 못 피운다

2019-04-03 09:38:23

불복시 공안부문에 신고


연길시 국가문명도시 창조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적극적으로 창도하기 위해 3월 26일, 연길시위생감독소에서는 연변백산호텔과 연길백화청사 등 대형 공공장소에서 전면금연 실시 상황에 대해 검사하고 금연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연길시위생감독소 사업일군들은 현장에서 금연표시 부착 비치 여부, 재털이 비치 여부, 흡연구역 설치 여부를 검사했다.

연변백산호텔 행정부 총경리비서 왕해도는 “호텔의 손님과 종업원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호텔측에서는 홀, 엘리베이터, 객실 등의 선명한 위치에 금연표시를 붙이거나 비치하고 재털이, 라이터, 성냥은 전부 치웠습니다. 손님이 흡연도구를 요구해도 일절 제공하지 않고 흡연을 자각적으로 금하도록 설득할 수 있게 종업원을 양성시켰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연길시위생감독소 공공위생감독과 과장 홍대룡은 “연길시 공항, 고속렬차역, 려객운수소 등 교통시설과 대형 호텔 등 100여개 공공장소 실내 금연을 선전하고 금연표시를 비치하며 흡연행위를 제지하는 전문 인원을 배치하는 등 금연 실시 상황을 검사하게 됩니다. 흡연금지 활동은 광범한 군중들이 흡연의 피해를 받지 않게 하고 군중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그 취지를 두었습니다.”라면서 흡연자가 전문인원의 권고에 불복할 경우 공안부문에 신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연길시 흡연통제 사업 실시방안’에 따르면 실내, 공공장소는 모두 무연구역에 속하므로 흡연구역을 따로 설치하지 않으며 의료기구의 각 과실, 병실, 회의실, 복도, 화장실, 유치원의 실내외 활동구역, 각 학교의 실내 교학 활동 장소, 식당, 학생숙소 및 청소년 활동장소의 실내외 구역, 기관단위의 사무실, 회의실, 업무취급대청 , 화장실, 복도, 엘리베이터 등도 모두 흡연금지 구역이다.

김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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