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습관 평생에 혜택□ 김일복

2019-04-16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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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반, 거리에서 달리기를 하는 중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

“이리 일찍 나와서 달리기 하네요?”

“고중입시 체육시험이 눈앞이라 훈련을 바짝 해야지요.”

고중입학시험에서 체육성적의 비중이 올라가면서 수험생들의 체육훈련 열기가 갈수록 높아가고 있는 시점이다. 시험종목을 미리 알고 노력만 하면 1점이라도 더 벌수 있다는 판단으로 이른 아침부터 막바지 훈련에 땀동이를 쏟는 수험생들의 처지가 가련하면서도 평소에 신체단련을 습관화하면 시험압력에 덜 부대낄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갈마들었다.

신체단련을 생활화, 습관화 하면 평생 혜택을 본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평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은 과중한 학업부담에 치우치고 컴퓨터나 핸드폰에 매료되여 신체단련을 홀시하는 경향이 심하다. 하여 국가차원에서 체육과를 고중입시, 지어 대학입시에 넣어 신체단련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있지만 아직도 시험을 위한 응부에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 주는 2018년 초중 1학년 신입생학년부터 고중입시 체육시험 개혁을 진행, 초중 1학년과 2학년의 체육성적을 15점씩 보고 3학년에서 고중입시를 앞두고 치는 체육시험의 점수는 20점에 그치는 것으로 규정했다. 일각에서는 초중 3년간 항상 체육시험을 대비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해 오히려 시험압력이 더해진다고 하지만 학생들의 평생발전을 념두에 두고 볼때 이는 어디까지나 학생들의 신심건강에 유조하고 의지와 끈기를 키우는 등 교육기능도 더해진다는 평가이다.

입시가 중요하긴 하지만 모두 미래의 ‘나’를 이룩하는 과정인 것만큼 지나치게 시험을 견주고 응부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운동이 체질건강은 물론 지력발전에도 유조하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은데 운동을 해서 남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 유익하다고 보면 즐겁게 운동하고 몸에 배인 습관으로 고착될 수 있지 않을가?

성장기의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관련 정책과 제도를 긍정적으로 분석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림하도록 자녀를 이끌어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주동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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