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하남가두 주제촬영시합 조직

2019-05-13 16:24:53

민속풍정 한껏 보여주어


유난히도 화창하고 하얀 사과배꽃이 만발했던 10일, 룡정시 지신진 유신촌에 위치한 동수농장에서는 연길시 하남가두에서 조직한 제2회 ‘돌아라 상모야’ 건국 70주년 배꽃 주제촬영시합을 펼쳐지고 있었다.

경쾌한 장단에 맞추어 허공을 휘저으며 화려하게 돌아가는 상모와 신명나는 춤사위. 조선족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춤을 추는 사람들의 활기차고 력동적인 모습에 촬영애호가들의 카메라 셔터는 끊임없이 눌러졌다.

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상모춤’의 활력과 풍채를 충분히 보여주며 ‘중국꿈’과 ‘하남꿈’을 유기적으로 융합시키기 위해 펼쳐진 이날 활동에는 연길시 하남가두 사업일군과 관할구역의 무용협회 성원, 주내 촬영애호가 140여명이 참가했다.

연길시민속촬영가협회 촬영애호가 김건(53세)은 “조선족의 대표적인 무용 가운데 하나인 상모춤은 국가급 무형문화재에까지 등재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우리 민족의 상모춤이 연변의 아름다운 봄과 만발한 사과배꽃과 어우러져 멋지고 우아한 우리 민족의 민속풍정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라면서 조선족 전통문화를 고양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표했다.

다음 단계에서 하남가두에서는 촬영시합 참가자들의 작품을 전문 촬영가들에게 보내 1등상 1명, 2등상 2명, 3등상 3명과 우수작품 40편을 선정하게 된다.

글·사진 김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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