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경찰 가출 녀고생을 집으로 ...

2019-07-20 14:48:17

한창 공부할 나이에 집안 형편 때문에 가출한 연길시 모고중학생의 가슴아픈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연길시의 모고중 2학년에 다니는 녀학생이 가출하여 경찰측에서 여러모로 련락하여 녀자애를 찾았다.


사연은 이러하였다.

7월 13일 아침 6시쯤, 연길서역파출소 민경은 한 할머니로부터 고중 2학년에 다니는 손녀가 가출하여 줄곧 가족과 련락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민경은 다방면으로 련락을 취해 7월 12일에 녀학생이 K216렬차에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고, 즉시 해당 렬차승무경찰에 련락하여 녀학생을 찾아냈다.


렬차승무경찰이 녀자학생과 세심하게 소통한 결과 이 녀학생은 동생 두명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하고 있었으며, 가정형편 때문에 차마 두 로인을 힘들게 돈을 벌게하고 싶지 않기 위하여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쪽지 한 장을 써 준 뒤 차표를 구입해 혼자 외지에 가서 일을 하려고 한 것이였다.


상황을 료해한 렬차승무경찰은 녀학생을 무사히 연길역까지 보낸뒤 아이의 친척과 련계하여 집으로 데려가게 하였다.


녀학생의 할머니에 따르면 7월 11일 아침, 야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 손녀가 일찍 일어나 침대머리에 앉아 멍을 때리고 있어 물어보니 학교에서 몇백원의 비용을 내야 했고 집안의 경제사정을 고려하여 철이든 손녀는 걱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튿날 학교에 돈도 냈음에도 생각밖으로 손녀는 가출하였다고 전했다.


할머니는 다섯 식구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두가지 일을 하고 있었으며 세 아이의 학비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이 늘 어렵다고 전했다. 


현재 외지 친척집에 머물고 있는 녀학생은 가출로 기말시험까지 놓였고 경찰, 할머니, 선생님의 거듭되는 권유로 잠시 친척집에 며칠 묵고 개학전 학교로 돌아가는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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