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두고 내린 치료비 6800원 찾아준 훈춘 택시기사

2019-08-10 14:29:41

8월 5일 오후 2시 30분, 택시번호 “吉HT7538”을 운전하는 훈춘에 거주하는 택시기사 왕경위(王庆伟)는 자신의 차안에서 꼬깃꼬깃 잔돈을 비닐봉지에 넣은 6800원을 발견하였다. 딱 보아도 누군가의 “급한 돈” 같아 보였다.


왕기사는 제일 처음 차안에서 돈을 발견하고는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파렇게 질린 얼굴로 훈춘룡원화부에서 훈춘시인민병원으로 가던 승객이 갑자기 생각났다. 왕기사는 돈 주인을 찾아 병원으로 가보았지만 허탕을 치고 말았다. 그는 이내 돈을 주은 일을 택시운전수들 위챗 대화방에 올렸다.


마침 그 시각, 돈을 잃어버린 진선생(陈先生)은 차량번호 길HT7192인 택시에 앉아 분실신고를 하러 공안국으로 가던 길이였다. 가는 길에서 그는 택시운전수 장국새(张国玺)한테 돈을 잃어버린 사실을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장국새는 위챗 대화방에서 돈주인을 찾던 것이 생각나 즉시 위챗대화창에 알렸다.


진선생은 이 돈은 병환에 있는 외숙모의 병치료를 할 돈인데 급히 차에서 내리다나니 돈주머니를 택시에 두고 내렸다면서 택시기사 왕경위에게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훈춘시교통운수관리소 사업일군은 감시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이 잃어버린 현금이 진선생의 것임을 확인하고 현금 6838원을 주인한테 돌려주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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