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분의 1 인구 물부족 위기 직면
2025년엔 35억명으로 증가

2019-08-27 09:32:27

올 여름 인도 뉴델리는 급수긴장을 겪었다. 사진은 6월 28일 사람들이 물차에서 식용수를 받아가는 모습이다. 신화사

미국 워싱톤에 본부를 둔 세계수자원연구소에서 최근 발부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4분의 1의 인구가 ‘극도의 물부족’ 위기에 직면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189개 나라와 지역의 수자원 상황, 가뭄 위험 및 하천 홍수 위험에 대한 평가를 통해 17개 나라와 지역에서 해마다 소모하는 물의 량이 그 용수 자원 총량의 80%를 초과한 것을 발견, ‘극도의 물부족’ 상황인 것으로 확정했다. 수치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10억 인구가 물부족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2025년에 이르러 그 규모가 35억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과 북부아프리카는 지구상 수자원 압력이 가장 큰 지역이다.  극도로 물이 부족한 17개 나라와 지역에서 12개가 중동과 북부아프리카에 위치해 있었다.

그중 가장 엄중한 나라가 까타르였고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그 뒤를 이었다. 아프리카에서는 리비아와 에리트레아의 용수압력이 가장 컸다. 인도 역시 준험한 물부족 형세에 직면해있으며 물부족 나라와 지역중 13위를 기록했다. 인도의 많은 지역이 장기간 용수 압력에 직면해 있고 지하수자원은 주로 관개에 사용돼 고갈에 직면해 있다. 인도의 인구 규모가 나머지 16개 나라와 지역 인구 총량의 3배인 점을 감안하면 그 형세가 더욱 준험한 셈이다.

보고에서는 또 총적인 수자원 압력이 비교적 적은 나라에도 일부 극단적으로 물이 부족한 지역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례를 들어 남아프리카의 웨스턴케이프 주 및 미국의 뉴멕시코주 모두 극심한 물부족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중국의 수자원 관리는 괄목할 만한 진보를 거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3분의 1을 초과하는 토지가 높은 또는 아주 높은 수자원 압력에 직면한 리유로 중국의 수자원 압력도 중고수준에 달한다. 그러나 중국은 수자원 관리면에서 거대한 진보를 거둬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았다.

세계자원연구소 중국 물프로젝트 연구원 부소천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국무원에서 가장 엄격한 수자원관리제도를 실행할 데 관한 의견’을 발부하고 3개 면에서 수자원에 대해 보다 엄격한 관리를 실행할 것을 요구했다. 즉 수자원 개발과 리용을 통제하고 물사용효률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며 물기능구역에 오염물이 흘러드는 것을 방지하는 등이 포함된다. 중국정부에서는 또 ‘물오염방지행동계획’을 발부해 공업, 농업, 도시 등 서로 다른 령역의 용수 효률을 일층 제고할 것을 요구했다. 부소천은 또 중앙정부의 조치 출범과 더불어 지방정부에서도 보다 상세한 목표를 제정해 중국의 많은 지역이 직면한 수자원 압력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부언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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