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교경험’ 살려 문전에서 모순 해결
작은 일은 촌, 큰일은 진에서

2019-08-29 09:17:47

“언제 어디서든 늘 경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어디를 가도 마음이 놓입니다!”

일전, 화룡시 복동진 민광촌의 10여명의 촌민들은 화룡시공안국 복동파출소를 찾아와 편지와 감사기를 전달하면서 경찰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순라하면서 사회구역의 안정을 수호해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올 들어 화룡시공안국 복동파출소에서는 당지 실정과 결부하여 ‘군중에 의거하여 당지에서 모순을 해결하는’, ‘풍교경험(枫桥经验)’을 살려 군중들의 모순을 문전에서 해결하기에 노력했다. 실제 사업 가운데서 이들은 적극적으로 관할구역내의 불안정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타당한 조치로 제때에 모순을 해결하여 관할구역의 사회안정을 효과적으로 수호했다.

20일에 찾은 복동파출소에서는 경찰들이 한창 주민들에게 경제사건 관련 지식을 선전하고 있었다. 화룡시공안국 복동파출소 리광 소장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해당 관할구역에서는 경제 관련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데 련루된 사람이 많고 경제적 손실이 크다 보니 주민들 사이에 불화가 자주 발생했다.

리광 소장은 “로인들은 특히 예방의식이 낮아 사기 당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저희 파출소에서는 로인대표들에게 해당 예방 지식 교육을 진행한 다음 로인대표들이 사회구역과 마을에 돌아가 촌민들에게 가일층 선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면서 예방의식이 제고되여 경제사건이 적게 발생하니 뒤따르던 분쟁도 줄어들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복동파출소는 관할구역의 은행과 합작하여 은행 모니터에 선전문구를 띄우고 각 사회구역, 촌민위원회를 찾아가 집중적으로 선전자료를 발부하였으며 현장에서 의문점에 해답해주는 등 조치로 선전을 강화했다.

그리고 방문조사를 사회모순을 해결하는 일상 사업으로 삼고 경찰들을 조직하여 관할구역내 주민들의 정황을 상세히 료해하도록 했다. 방문가운데서 모순 경향이 보일 경우 그 원인을 충분히 료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한편 관련 부문, 단위와 밀접히 합작하고 법률, 경제, 행정수단을 충분히 활용하여 더 큰 불화로 번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다.

지난 7월, 복동파출소 경찰들이 남양촌에서 방문조사를 하고 있을 때 한집의 울안으로부터 큰 소리가 들려왔다. 알고보니 세 형제가 어머니의 입원비를 놓고 옴니암니 다투고 있었다. 상황을 료해한 경찰들은 형제 셋을 따로 갈라놓고 정서를 가라앉힌 다음 세심하게 타일렀다. 한시간 남짓한 대화를 통해 이들 형제는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쳤다. 세 형제는 “이런 작은 일로 어머니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이 아닌데… 어머니에게 미안하고 형제들한테도 미안합니다.” 라고 하면서 제때에 제지시켜준 경찰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복동파출소에서는 ‘풍교경험’을 배우는 데 있어서 모순을 해결해주는 것을 핵심으로 간주하였으며 제때에 나서서 모순, 분쟁을 조절하여 ‘작은 일은 촌에서 해결하고 큰일은 진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물이 새거나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의 모순은 사회구역의 사업일군들과 조률하여 신속히 해결해주었으며 경작지면적으로 발생하는 토지모순은 마을의 촌간부 혹은 위망이 있는 로인을 청하여 해결했다. 그리고 가정불화로 발생하는 모순은 진사법소의 사업일군들을 요청하여 법률봉사를 제공하고 법률지식을 선전하여 당사자들의 리성적이지 못한 행동들을 효과적으로 제지시켜 더 큰 모순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올초부터 지금까지 화룡시공안국 복동파출소는 도합 14건의 모순을 해결했다. 그중 2건은 진사법소와 합작하여 해결하고 4건은 사회구역, 촌민위원회와 련합하여 해결하였으며 3건은 ‘1촌1경’ 사업일군들과 함께 해결하여 관할구역 주민들의 긍정을 받았다

리송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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