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남 대출 받으려다 "대출수고비" 사기당해

2019-08-31 13:32:49

최근 연길시 주민 김모는 300만원을 대출 받으려다 오히려 2만원을 사기당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지난 4월, 연길에서 장사하는 김모는 급히 자금이 필요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려 했지만, 자신의 저당물이 관련 규정에 부합되지 않아 대출을 받지 못하자 민간대출로 눈을 돌리고 친구 소개로 최모를 알게 됐다.


그 이후 김모는 최모와 약속을 잡고 만났다. 대화 중 최모는 김모에게 대출업체 관계자를 알고 있어 대출에 문제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에 김모는 최모의 요구대로 현금 2만원에 가까운 돈을 ‘대출수고비’로 줬다.


하지만 그후 몇 달이 지났지만 대출수속은 좀처럼 진척되지 않았으며, 김모는 최모에게 여러차례 대출 독촉을 했으나 이런 저런 핑계로 무시를 당했고,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최모는 사라지고 련락이 끊겼다.


뒤늦게 사기를 당한 것을 알게된 김모는 8월 1일, 연길시 건공파출소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건공파출소 경찰은 즉시 조사를 전개하고, 김모가 제공한 위챗 및 전화번호에 근거하여 최모의 신분정보를 확인하였다.


8월 5일, 사건련루 혐의자 최모는 스스로 건공파출소에 가서 자수하였다.


건공파출소 민경 조진상에 따르면, 김모의 친구는 최모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대출업체 친구를 알고 있다며 김모에게 소개시켜 줬고, 반면 최모는 백수일 뿐 일정한 직업도 없고 대출업체 사람도 전혀 모른다고 전했다.


심문을 거쳐, 최모는 피해자 김모로부터 대출을 도와준다는 리유로 현금을 사취한 사실을 자백했다.


현재 범죄 혐의자 최모는 형사구류 되였으며 사건은 진일보 심리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