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천진 제1회 개암채집절 개최
횡도촌에서 9월 3일까지 지속

2019-09-01 14:02:10

8월 31일, 연길시 조양천진 횡도촌은 개암을 따러 나선 시민들로 북적이였다. 이들은 저마다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개암나무에 매달려 개암을 따기에 여념이 없었다.


“개암은 시장에서 많이 사먹어 봤지만 개암나무를 직접 눈으로 보고 개암을 따기는 저도 처음입니다.”아이와 함께 개암을 뜯으러 왔다는 연길 시민 황녀사는 과일이랑 남새 채취는 여러가지 많이 해봤지만 견과류 채집은 처음이라 아이도 마냥 신기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길시 정부와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조양천진 정부에서 주관한 이번 제1회 조양천진 개암채집절은 향촌진흥을 실시하고 빈곤해탈에 조력하며 전역관광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레저채집농업생태관을 구축하고 개암산업 브랜드를 육성하며 관광빈곤층부축을 실시하여 농촌 경제 성장을 이끄는데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  


2013년에 시작된 횡도촌 개암재배는 6년간의 노력끝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였다. 횡도촌은 ‘기지+합작사+농호’의 모식으로 개암산업을 부단히 발전시켰는데 현재 개암채집단지는 부지면적이 15헥타르에 달하고 개암 년간 생산량이 10만 킬로그람에 달하여 우리 주에도 비교적 규모가 큰 개암재배기지로 자리매김되였다. 또한 근 40명의 촌민들이 이 곳에서 장기적으로 일하면서 일년에 인당 1만여원의 수입을 올림으로써 촌민들의 치부에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횡동촌 촌민위원회 주임이며 개암채집단지 책임자인 손지군은 향후 개암심층가공에 공을 들여 개암기름, 개암쵸콜렛, 개암술 등 상품을 개발해 부동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판매경로를 확대함으로서 더욱 많은 촌민들의 치부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개암채집은 9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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