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네명이 살해당했어요. 이젠 저까지 죽이겠대요” 알고보니….

2019-09-03 10:17:44

8월 28일 오후 2시 32분, 강소성 고우시 경찰은 “친구 네명 모두 그들한테 살해당했어요. 이젠 저까지 죽이겠대요.”라는 문자를 받고 출동하려는 순간, 또 한통의 문자가 들어왔다. “저는 지금 펜타스톰(王者荣耀) 28구역 큰 룡 바로 옆에있는 풀숲에 숨어있어요. 너무 무서우니 빨리 구해주세요!”라는 내용이였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장난치는거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범죄자가 피해자의 전화로 두번째 문자를 보내 경찰을 헷갈리게 할 수도 있었다. 불안한 생각이 든 경찰은 주저할새도 없이 즉시 위치를 추적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 도착후, 주변을 모두 샅샅이 확인해보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자 경찰은 결국 문자를 발송한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통화를 마친후에야 경찰은 문자를 보낸 “피해자”는 13세 녀자아이이며 진짜로 게임중이였다는 허탈한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경찰은 녀자아이에 대해 한차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녀자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다시는 가짜로 신고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후에야 전화를 끊은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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