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월병을 만들어봤어요”
사회구역 장애인 학생들을 배려

2019-09-12 10:18:01

추석명절을 맞아 연길시 진학가두 문휘사회구역에서는 연변제1특수학교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함께 월병을 만들고 오락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9일, 문휘사회구역 활동실을 가득 채운 21명의 특수학교 학생들과 연길시제1중학교, 길림성애만천하아동관심기금회, 사회구역 자원봉사자들은 첫 순서로 <나와 나의 조국>을 합창하면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열렬히 경축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지도와 도움하에 직접 월병 만들기에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월병에 넣을 속을 손바닥으로 굴려서 동글동글하게 만들면 된다.”면서 학생들에게 월병 만드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었다. 30여분 동안의 노력 끝에 맛있는 수제 월병이 완성되였다. 자원봉사자들과 학생들은 직접 만든 월병을 맛보며 즐거운 장끼자랑 시간도 가졌다. 연길시제1중학교의 학생들이 준비한 독창과 멋들어진 현대무용 그리고 특수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전자풍금, 아프리카 북 공연은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연변제1특수학교 책임자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고맙다. 아이들이 직접 월병도 만들고 타인과 소통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였다.”면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연길시 진학가두 문휘사회구역의 당총지 서기 양홍은 “이번 활동은 장애인 학생들이 고독에서 벗어나 이웃, 친구들과의 접촉을 통해 락관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인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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