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중국 창건 70년간 문화 관광산업 번영 발전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송림, 최홍녀 부국장과의 인터뷰

2019-10-01 10:35:36

새 중국 창건 70돐 기념일이 바야흐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우리 주가 70년간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 어떠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거뒀을가?

20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송림, 최홍녀 부국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기자: 새 중국 창건 70년간 우리 주는 문화발전에서 어떤 변화와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뒀으며 문화의 전승과 발전 면에서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가?

송림 부국장: 우리 주는 건국 70년 동안 문화의 견인역할과 민족문화의 보호, 전승, 발전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한 다민족문화의 융합을 견지해왔다. 또한 대중 중심의 문예창작활동을 발전 방향으로 삼고 표준화, 평균화를 돌파구로 삼아 공공문화 봉사 보장체계를 건설하고 전 주 문화사업의 번영한 발전을 이뤄냈다.

첫째는 기초시설을 부단히 보완했다. 개혁개방 40년 동안 우리 주에서는 문화관 및 문화장소들을 새로 건설해 비교적 완전한 주, 현(시), 향진(가두), 촌(사회구역) 네개 등급의 공공문화시설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현재 우리 주의 주 및 현(시)급의 도서관과 문화관은 모두 국가 3급 관 이상 기준에 도달했으며 그중 56%는 1급 관 기준에 도달했다. 모든 향(진)과 가두에 면적이 300평방메터 이상의 종합문화소가 있고 모든 촌과 사회구역에도 종합문화봉사쎈터가 설립됐다.

둘째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각급 공공문화봉사기구는 봉사시설 보완과 봉사능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평상시부터 심리자문, 문화강당, 세시 반 강당, 방학기간 학생예술교육 등 활동을 조직했는데 해마다 참가자가 200만명이 넘었다. 또 이동공연차량과 도서류통차량을 마련해 ‘기층에 문화를 보급’해왔는데 년평균 600여차의 공연을 조직하고 5만여부에 달하는 교수자료, 노래자료, 도서, 간행물 등을 기층에 보급함으로써 편벽하고 빈곤한 지역에서도 선진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는 대중문화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전문예술단체 및 문화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다양한 형식의 음악, 무용, 미술 등 예술교육을 진행해 아마추어 문예인재들을 양성하고 대중문화 대오를 확장했다. 매년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절, 두만강문화관광축제, 진달래문화관광축제, 중국조선족농부절 및 배추김치절, 중국조선족 농악무대회 등 대형 문화활동을 50여차례 진행하고 기타 광장문화활동을 800여차례 진행함으로써 대중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했다. 또 가두와 향(진)의 특점과 우세에 립각해 문화자원을 통합하고 ‘가야금의 고향’, ‘퉁소의 고향’, ‘장고춤의 고향’, ‘상모춤의 고향’ 등 민간문화예술의 고향을 탄생시켰다.

넷째는 풍성한 예술정품 창작 성과를 이뤄냈다. 대중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지한 결과 사상성, 예술성, 관람성을 모두 갖춘 일련의 우수한 작품들을 탄생했다. 무용극 《춘향전》과 《아리랑꽃》, 뮤지컬 《아리랑》, 무용시 《장백의 정》, 음악무용시 《천년아리랑》, 연극 《털 없는 개》, 가무 《장백산을 노래하네》 등은 모두 상을 수여받은 작품들이다.

다섯째는 문화재 보호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까지 우리 주에 등록된 유형문화재(不可移动文物)는 총 1201곳에 달하는데 그중 전국 중점문화재가 11곳, 성급 문화재가 52곳, 주급 문화재가 54곳을 차지한다. 유형문물(可移动文物)은 총 21137개가 등록되였는데 그중 진귀문물이 635개를 차지한다. 또한 우리 주의 무형문화재(非物质文化遗产)는 총 300여가지에 달하는데 그중 주급이 113가지, 성급이 82가지, 국가급이 17가지를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농악무 인재 양성기지, 조선족악기 제작기예 전시소, 조선족학춤 전시점 등 32개의 무형문화재 전승기지와 17개의 전시점을 설치해 무형문화재들의 전승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기자:  새 중국 창건 70년간 우리 주는 관광산업의 발전, 특히는 전역관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왔고 어떤 성적을 거뒀는가? 대중관광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는가?

최홍녀 부국장: 길림성 동부, 중-조-로 3국 접경에 위치해있는 삼림피복률이 80% 이상에 달하고 사계절이 분명하며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해 명실상부한 ‘천연산소지역’이자 ‘생태화원’이며 피서의 명승지이다. 또한 특색이 뚜렷한 조선족풍정, 록색생태환경과 풍부한 변경풍경, 빙설운치, 홍색풍채 등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새 중국 창건 70년간, 특히는 개혁개방 40년간 우리 주는 꾸준히 관광 기초시설을 보완하고 규모를 확장했으며 봉사환경과 봉사 질을 제고시켰다. 현재 우리 주에는 총 45개의 풍경구, 158개의 려행사, 25개의 성급호텔이 있으며 전 주 관광 중점건설 대상은 27개에 달하고 총투자액은 504억 70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주 당위와 정부는 ‘관광흥주’ 전략을 출범시키고 ‘아름다운 중국, 산뜻한 연변’이라는 관광브랜드를  조성해  전역관광, 다국경관광, 지역합작 등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관광산업 발전의 새로운 돌파를 이뤄냈다. 지난해 우리 주는 연인수로 2432만 6200명의 해내외 관광객을 접대하고 473억원을 웃도는 관광수입을 올렸다. 이는 각기 전년 동기대비 13.47%, 16.80% 성장했다. 관광업 증가가치는 189억 2200만원으로 전 주 GDP의 19.81%를 차지하고 길림성에서 첫자리를 기록했다. 도합 16만개의 직접, 간접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입경관광 접대인수는 전 성의 38.39%, 다국경관광 접대인수는 전 성의 90%를 차지했다.

지난해 우리 주는 2018년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홍보선전주, 중국피서관광산업포럼,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등 대형 관광활동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연변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전세계에 널리 알렸다. 또한 ‘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양생관광목적지도시’, ‘중국 공기의 질 최상 도시’, ‘중국 10대 식품안전도시’, ‘중국 최고 피서도시’, ‘중국 최고 미식도시’, ‘국제관광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중국 도시’ 등 영예를 수상했다.

사통발달한 항공, 고속철도, 고속도로 등 교통망은 관광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주의 관광산업이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연길공항과 손잡고 남경, 제남, 대련, 무석, 염성, 남창 등 국내 항로와 한국 서울, 청주, 부산, 일본 오사까 등 국제항로를 새로 개척함으로써 력사적인 돌파를 이뤄냈다. 또한 고속철도는 우리 주와 기타 국내 도시와의 거리를 일층 가깝게 만들고 외지 관광객 유치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데 작년 한해에만 연인수로 433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현재, 우리 주의 관광산업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우리들의 목표는 더욱 뚜렷해지고 조치들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며 행동과 의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다. 주당위와 주정부의 정확한 지도하에 머지 않은 날에 중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 집결지인 이곳 연변이 중국 북방 레저관광의 천국으로 부상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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