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학교서 말다툼 벌이다 4층에서 떨어져

2019-10-05 09:54:45

최근 광서성 한 중학교 학생이 또래 학생을 4층에서 추락시킨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환구망의 보도에 따르면, 23일 광서성 도안요족자치현교육국은 도안요족자치현 안양중학교 학생 황모가 또래 학생 위모와 말다툼을 벌이다 위모를 학교 건물 4 층에서 추락시킨 사건이 발생했다고 통보하였다.


피해자 위모의 부모에 따르면 “9월 16일 오전 9시에 학교교장으로부터 아이가 사고났으니 병원에 와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병원에 도착한 후 아들이 누워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멀쩡하던 아들이 학교에서 이런 봉변을 당하다니 도무지 리해가 안된다” 며 “검사를 한 결과 전신의 여러 장기가 심하게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고, 지금도 ICU 중환자실에 있는 아들은 하루에 엄청난 치료비용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해자 학생 황모의 부모에 따르면 “아들은 성실한 편이라 늘 학교에서 위모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위모는 평소 성적이 낫고 늘 학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는 불량소년이라 선생님들도 그에 대해 속수무책이였다. 아들은 위모의 행위에 대해 참을 수 없어 과격한 행동을 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위모는 정신이 맑은 상태며 황모는 이미 공안기관에 형사구류되였다.


도안요족자치현 교육국 관계자는 “아무튼 이런 참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사건은 두 가정 모두에게 큰 상처가 되였고, 앞으로 학교에서 더는 괴롭힘이 없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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