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 란입한 ‘손님’, 실탄 3발에 사살돼

2019-10-07 13:11:11

일전, 흑룡강성 쌍압산(双鸭山)시의 한 노래방에 멧돼지가 들어와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고 27일 팽배신문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월 23일 저녁 11시쯤, 쌍압산시의 한 노래방에 멧돼지 한마리가 갑자기 들이닥쳐 손님들이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멧돼지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멧돼지는 무게가 247근에 달하는 수컷으로 확인됐다.


소동이 끝난 후 노래방 종업원에 따르면 “멧돼지가 노래방에 뛰어들던 중 유리를 깨뜨려 다리에 피가 묻은 채 복도에서 뛰여다니다 갑자기 손님이 있는 방으로 뛰여 들어갔다. 이에 놀란 손님들은 혼비백산해 대피했다.”고 전했다.


쌍압산시공안국 복지파출소 손도 부소장은 “당시 멧돼지가 공격적이고, 상황이 매우 위험했기 때문에 지휘부에 보고한 뒤 경찰은 '95 저격소총'으로 실탄 3발을 쏴 사살했다.”, “멧돼지가 먹이를 찾기 위해 산에서 내려왔다가 노래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나 번식기에 접어들면서 멧돼지가 더욱 예민하고 란폭해지는 상태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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