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남’으로 향촌진흥 선도수남촌 ‘문화가 있는 마을’을 슬로건으로

2019-11-28 08:58:47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는 문화로 향풍문명을 인도하고 대상으로 향촌진흥을 선도하면서 ‘문화가 있는 마을에 미래가 있다’를 발전 슬로건으로 명실상부한 문화선진촌, 산업치부촌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전, 기자가 수남촌에 들어서니 정갈하고 산뜻한 면모가 한눈에 안겨오고 확성기를 통해 울려퍼지는 경쾌한 풍악을 들을 수 있었으며 도처에서 활기찬 새 농촌의 정경을 찾아볼 수 있었다. 문예팀을 이끌고 종목 련습에 한창이던 촌부련회 주석 최옥련은 과거 수남촌은 쓰러져가는 초가집과 촌민들이 발걸음을 떼기조차 어렵고 ‘맑은 날에는 흙먼지가 날리고 궂은날에는 흙탕물로 뒤덮이는’ 질퍽한 진창길로 지금과는 천양지차였다고 밝혔다.

촌면모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년간 수남촌에서는 ‘뜨락 위생, 록화, 질서 등 세가지 보장’을 시행하고 촌민들을 동원해 뜰안, 화단과 촌도로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촌에서는 해마다 위생적인 농가와 깨끗한 가정을 평의하고 활약이 두드러진 다섯명의 농호를 장려했다. 한편 ‘문화 골목’을 설치하고 전 촌의 12개 골목에 전부 과일나무를 심고 매 골목에 조선족 특색을 띤 명칭을 부여해 골목마다 스토리가 담기고 골목마다 색다른 풍경을 이루어 환경을 록화하는 동시에 촌민과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다. 촌의 기초시설 또한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데 도로 포장을 완수하고 작은 류역(流域)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으며 식용수난을 해결했다. 이와 동시에 농촌주택 개조공사를 전개하고 화장실을 개조했으며 가로등을 설치하고 아트 울타리(艺术栅栏)를 세웠으며 조선족민속 채색화 담장과 조선족민속문화광장을 건설했다.

풍속 개량을 심입해 발굴, 고양하고 향촌문명 새 풍조의 새로운 방식과 방법을 고안하고저 이 촌에서는 조한 이중 언어로 된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선전판을 설치하고 촌민 규약을 규범화했으며 수남촌 조선족민속전람관, 조선족 전통가옥 모델하우스와 민속문화 담장을 건설하여 촌민들이 집문을 나서지 않고도 조선족 례의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기풍을 수립하고 낡은 관습을 제거’하는 것을 창도하고 민족특색을 구비한 문화활동을 조직했으며 조선족장기협회 등 8개 협회를 내왔다. 현재 이 촌은 마작으로 소일하거나 술을 마시는 현상이 줄어드는 반면 문화체육 활동에 참가하는 촌민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지속발전이 가능한 특색산업 대상을 확립하는 것은 수남촌의 빠른 발전을 견인하는 내생 동력을 주입하는 격입니다.” 수남촌당지부 서기 라철룡의 소개에 따르면 수남촌에서는 민족특색, 지역특점, 산업부축 등 우세를 빌고 민속관광, 홍색교양, 기지재배 등을 산업 지지 대상에 의거해 수남촌을 새시대 ‘두가지 문명’ 조화발전의 사회주의 새 농촌으로 건설했다. 현재 수남촌은 길림성 특색관광 명진명촌(名镇名村)에 이름을 올리고 중국전통촌부락, 전국선진기층당조직, 전국정신문명촌 반렬에 들어섰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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