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교육포럼 개최
‘새로운 시대 조선족교육의 발전 전망’을 주제로

2019-12-09 08:52:06

6일, ‘새로운 시대 조선족교육의 발전과 전망’을 주제로 한 중국조선족교육포럼이 연변대학에서 개최되였다.

조선족교육의 발전로정을 재고찰하고 직면한 현황과 문제를 진단하며 새로운 시대 조선족교육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전망하고 미래의 발전 경로와 책략을 탐색하는 데 취지를 둔 ‘2019 중국조선족교육포럼’은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 연변조선족청소년교육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포럼 개막식에서 연변대학 전임 교장인 김병민 교수는 “민족교육은 민족의 사활에 관계된 문제로 새로운 시기 조선족교육의 력사와 현황을 검토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것은 조선족 사회와 문화 발전에 대단한 의미가 부여된것”이라고 의미 깊게 말하면서 “현시점에서 우리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민족교육의 현실을 직시해야 하고 인류의 공존과 문화의 다양화라는 차원에서 민족교육의 력사를 점검하고 미래를 전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변대학 김웅 교장은 “공화국 창건 70돐과 연변대학 건립 70돐의 해에 연변대학에서 ‘새로운 시대 중국조선족교육의 발전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포럼이 열린 데 대해 연변대학에서 인재양성에 몸 잠그어온 일원으로서, 또 민족교육의 초석을 다져온 사람으로서 열렬한 축하와 환영을 표한다.”고 전하면서 “포럼을 통해 조선족교육에서 문화교육은 물론 조선어와 한어 이중언어교육의 모형과 규칙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능력 있는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발전전략이 탐색되는 성과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전문가와 학자, 일선학교 지도층 등 100여명의 교육자들이 참가한 이번 포럼에서는 조선족교육의 력사와 미래 발전에 대한 리론연구, 조선족학교와 민족문화교육, 이중언어교육과 학교 발전, 교육과정과 소인수학급교육, 교수활동과 인성교육 등을 둘러싸고 32편의 학술론문, 과학연구성과가 발표되고 현장평가를 겯들이는 등 진지한 교류가 펼쳐졌다.

이번 포럼에 앞서 2016년 서전서숙 110돐 기념 학술회의, 2018년 명동학교 110돐 기념 조선족교육포럼을 개최했던 연변대학 민족연구원의 원장 박금해 교수는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고 동북3성 각지에서 달려온 우리 민족 교육자들의 열정이 여전히 뜨겁다.”고 감회를 털어놓으면서 “우리 민족 모두의 최대 관심사인 우리 교육이고 또 우리 민족의 최고학부인 연변대학이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아우르는 학술교류무대를 마련할 수 있는 자원을 구비하고 있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개최하게 되였다.”고 경위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참가범위가 광범위하고 론문들의 주제가 다양하며 실천성이 짙다.’는 평가와 함께 조선족 교육자들에게 실질적인 학습성장의 기회, 사기진작의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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