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트 단지 빈집 루수로 인한 피해 이어져
장기외출시 련락처 남겨야

2019-12-12 09:40:06

열공급 도관 파렬, 물공급 도관 루수… 제때에 발견하면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집이 비여있고 집주인의 련락처도 없다면 그야말로 난감한 상황이다. 비여있는 이웃집으로 인해 난데없는 피해를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연길시 하남가두 춘광사회구역 16-17조 건물은 근 30년 전에 건설된 주택이다 보니 건물이 로화되였고 빈 집이 많다. 9일, 물피해를 입었다는 1단원 3층에 살고 있는 주민은 “물이 샌 지 며칠이 됩니다. 웃집이 현재 비여있기에 대야를 가득 놓고 물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물을 받지 않으면 이 물이 아래집까지 새게 됩니다.”고 말했다. 창문 밖에 웃집 루수로 인해 얼어붙은 고드름이 잔뜩 붙어있었고 일부는 근간의 상승기온으로 인해 끊어져 바닥에 떨어져있었다.

련락을 받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찾아와보았으나 해당 집주인이 련락처를 남기지 않아 련락할 방법이 없었다. 하여 이날,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파출소 경찰, 주민 대표와 함께 강제수단으로 웃집 문을 열고 실내에 들어갔다.

춘광사회구역 도시건설부문 정금화 주임은 “집안에 들어가보니 5개 창문이 모두 열려있었고 베란다에는 얼음이 가득 얼어붙어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창문을 열어놓은 탓에 실내온도가 낮아지면서 물도관이 동파했던 것이다.

사회구역에서는 즉시 창문을 닫고 조치를 취해 물이 새는 것을 막았으며 출입문 열쇠도 새로 교체했다. 그리고 출입문에 “집에 물이 새여 아래집과 옆집에 영향을 주었기에 부득이 열쇠를 열고 집에 들어가 루수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새 열쇠는 사회구역에 잠시 보관하고 있습니다. 사회구역과 속히 련락해주세요.”라는 내용의 통지를 붙였다.

정금화 주임은 바로 옆 단원에서도 빈집으로 인한 루수피해가 있었다고 하면서 “그 집 대리관리인이 와서 문을 열어 들어가보니 객실에서 베란다로 나가는 위치의 열공급 도관이 새여 물을 내뿜고 있었습니다. 일단 림시로 조치를 취했는데 물이 더 새지 않으면 그대로 놔두고 계속 샌다면 열공급회사에 알려 보수하기로 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리관리인은 루수로 인한 아래집의 손실을 배상할 것이라고 했다.

정금화 주임은 “우리 사회구역에는 오래된 소구역이 많고 비여있는 집이 많습니다. 장기적으로 외출하거나 외국에 갈 때 사회구역에 련락처를 남기면 혹시 돌발상황이 생겼을 때 제때에 련락하여 본인과 타인의 재산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남겼던 련락처가 변경되였을 경우에도 사회구역에 알려주길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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