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방을 훔친 도둑과 나란히 구속, 왜?

2020-01-12 16:38:20

2020년 1월 1일, 항주에 거주하는 리녀사는 항주 모 쇼핑몰 옷매장에서  새옷을 갈아입고 나와보니 가방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였다. 


사건 발생 직후, 리녀사는 즉각 경찰에 신고하였다. 리녀사는 경찰에게 잃어버린 가방안에는 현금 2만 4000원과 핸드폰, 화장품이 있다고 진술하였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범죄 혐의자 팽모를 구속하였다. 

 

1월 2일 오후, 경찰은 팽모집에서 그가 절도한 리녀사의 가방을 찾아냈다. 그러나 가방안에는 현금 300여원과 보조배터리(充电宝), 화장품만 있었다. 팽모는 리녀사의 가방을 절도한 사실을 인정하였지만 가방안에 2만 4000원은 없었다며 자신은 그 돈을 보지 못했다고 억울해 하였다.


경찰은 의심을 갖고 또 다시 리녀사한테 련락하였다. 가방안에 확실히 2만 4000원이 있었냐고 묻고 리녀사는 어물거리면서 답을 흐렸다. 그후에도 경찰은 여러 번이나 리녀사한테 련락하였지만 경찰의 전화를 피하고 받지 않았다. 


경찰은 팽모가 훔친 리녀사의 가방을 자세히 보니 현금 2만 4000원이 들어갈만한 크기가 아니였다. 리녀사가 거짓 제보를 한것으로 판단한 경찰은 리녀사를 구속하였다.


리녀사는 가방안에 300여원밖에 없었다고 자백하였다. 금액을 많이 말하면 경찰들이 더 빠른 시간내에 가방을 찾아주지 않을가 하는 마음에 거짓말을 하게 되였다고 진술했다.


리녀사의 가방을 훔친 팽모와 거짓 진술한 리녀사는 나란히 행정구류 처벌을 받았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편역: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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