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눈치다 동상, 책임은 누구가 져야 하나?

2020-01-12 16:44:21

최근 한 중학교 녀학생이 학교에서 조직한 눈치기 과정에서 손가락이 심하게 동상을 입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중국경제넷에 따르면, 얼마전 흑룡강성 안달시 태평장진중학교 녀학생인 로모는 학교에서 조직한 눈치기 과정에서 손가락이 심하게 동상을 입어 손가락을 절단해야 할 위기에 처한 상태다.


알려진데 따르면, 지난 31일 아침 흑룡강성 안달시 태평장진중학교 학생 로모는 학교 조직하에 반급 친구들과 함께 눈치기 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평소에 장갑을 끼는 습관이 없는 로모는 추운 날씨에 맨손으로 빗자루와 삽을 들고 밖에서 3시간동안이나 눈치기를 했다.


당시 손이 아파서 선생님한테 알리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그는 “손이 점점 얼어들어 아프단걸 느꼈는데 나중에 손이 저려서 안 아팠어요. 제가 선생님께 언제 끝날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선생님께서는 아직 그렇게 많은 눈이 있는데 언제다 쓸 수 있겠느냐고 했습니다.”고 말했다.


눈치기가 끝난 뒤 로모가 손에 동상을 입은 것을 발견한 선생님은 즉시 로모의 어머니에게 련락했고, 당일 오후 대경유전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의사에 따르면, 동상은 보통 관찰기간이 10~15일이며 현재 로모의 손은 치료가 시작돼 관찰단계에 있으며, 손가락 부은 부분은 쉽게 낫지만 검어진는 부분은 관찰이 필요하며, 회복되지 않으면 손가락을 절단해야 한다고 의사들은 설명했다.


로모네 가정은 경제조건이 넉넉하지 못하여 현재 치료비용은 친척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달시 태평장진중학교 교장은 아이가 눈을 치우는 과정에서 동상을 입은 것은 사실이며, 학교측의 책임이 확정되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편역: 림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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