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덕에 목숨 구한 녀성

2020-01-18 09:46:08

최근, 배달원 오신원씨는 “무연탄(无烟碳) 5근, 철 대야(不锈钢铁盆) 2개” 라는 주문서를 받고 미심쩍어 경찰에 신고하였다. 오씨가 재빨리 경찰에 신고했기에 비극을 막을수 있었다.


지난 12월 28일 오후, 배달원 오씨는 “무연탄(无烟碳) 5근, 철 대야(不锈钢铁盆) 2개”라는 주문서를 받고 어리둥절해 하였다. “상해는 겨울에 연탄이 필요없는데 어디에 쓰려고 그럴까? 혹시 나쁜 마음을 먹고 그러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고객한테 전화를 걸어 주문서를 다시 확인했다. 주문한 녀성은 집이 추워서 몸을 녹이려고 연탄을 구매하였다면서 배달해 주기를 바랬다. 배달원 오씨는 그녀의 대답에 자살할 가능성을 념두에 두고 경찰에 신고했다.


제보를 받은 경찰은 빠른 시간내에 배달원이 제공한 주소에 도착했다.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녀성은 화장실 한켠에서 가위를 들고 서있었다. 녀성은 많이 격동돼 보였으며 배달원을 비롯한 녀성의 가족들과 이웃들은 말리기 바빴다. 도무지 녀성을 말릴 방법이 없었던 경찰은 배달원더러 주문서를 제때에 취소 안하면 배달원의 실적에 문제가 생기기에 주문서를 취소하는 방법으로 녀성에게 접근해보라고 하였다.


배달원의 설득끝에 녀성은 주문서를 취소해주겠다고 하였다. 배달원은 녀성이 주문서를 취소하는 틈을 타 녀성의 손에 든 가위를 빼았으며 그러던 도중 가위에 손이 찔려 부상을 당했다.


배달원은 비록 손은 찔렸지만 자신이 경찰에 신고하였기에 젊은 녀성의 목숨을 구할수 있었다며 뿌듯해 하였다.


이 녀성의 부모는 빠른시간내에 현장에 도착해준 경찰과 경찰에 신고해준 배달원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편역: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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