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돌봄봉사…드디여 봄날 맞이할 전망
‘정부사업보고’ 제기 연길시도 추진 예정

2020-01-21 15:09:47

image.png

우리 주에서 올해 ‘방과후 돌봄봉사’를 전면 추진할 계획이여서 사회적으로 반색하는 분위기이다.

“정말로 개학부터 전격 실행되였으면 좋겠어요.”

“드디여 시름 놓고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겠네요.”

18일, 연길시의 한 과외학원 앞에서 만난 학부모들이 앞다투어 소감을 털어놓았다. 소학교 하학시간이 오후 세시 반이여서 근무하는중에 어린 자녀를 데리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 불편함도 문제지만 퇴근시간까지 아이를 맡겨둘 곳도 마땅치 않아 늘 애를 먹던 참이였다.

‘방과후 돌봄봉사’가 우리 주 올해의 ‘정부사업보고’에 들어갔다. 전면 추진에 기대가 쏠리고 특히 학생수가 많고 관심도가 높은 연길시도 추진계획이여서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방과후 돌봄봉사’는 소학생들의 하학시간이 세시 반으로 되여 있어 일련의 문제들이 속출, ‘세시 반’ 현상으로 전국 범위에서 여론을 뜨겁게 달구었고 전국 ‘두 회의’기간 초점문제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여 2017년 교육부에서 ‘방과후 돌봄봉사’를 제공할 데 관한 문건을 발부했고 우리 성의 장춘시는 봄개학부터 시범적으로 정부행위로 ‘방과후 봉사’를 제공했다. 우리 성과 주에서도 관련 문건을 내놓았고 주내에서는  도문시가 선참으로 2018년 봄개학에 시구역의 유일한 조선족소학교인 제2소학교를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서 ‘방과후 돌봄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주정협 위원이며 길림방송통신대학 연변분교 당위 서기인 왕관성은 일전에 있은 주정협 회의에서 이 문제에 관련해 준비한 제안을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우리 주의 도문, 안도, 훈춘, 돈화 등 6개 현, 시에서 ‘방과후 돌봄봉사’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요하게 의무교육단계 학교들에 집중되였고 43개 학교, 2만 1157명의 학생이 봉사를 받고 있습니다.”

주정협 위원이며 주교육국 부국장인 장향옥은 “교내 방과후 돌봄봉사를 전면 추진하는 데서 관건은 경비이며 각 현, 시 모두 재정압력이 크다.”고 털어놓으면서 “연길시의 경우 이미 사평시에 조사연구를 다녀온 상태”라고 덧붙였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연길시의 ‘방과후 돌봄봉사’ 추진에 관련해  주당위 부서기, 연길시 당위 서기인 홍경은 주인대 대표로 ‘두 회의’기간에 “성내 기타 지역의 경험을 참고로 하면서 올해 연길시는 학부모들이 자원하고 비용을 납부하는 모식으로 방과후 돌봄봉사 추진을 탐색해보겠다.”고 표했다. 현재 우리 주 의무교육단계 학생은 12만 5000여명, 그중 소학생이 8만 2500여명인데 연길시에 3만명 넘게 있다고 하니 정부재정에만 의지하면 연길시의 재정압력이 결코 만만치만은 않은 현실이다.

“돈을 내도 학교에서 돌봄봉사를 제공하는 게 믿음직하지요.”

“과외학원에 다니기 보다는 안전하고 편리하고 질이 담보되지요.” 학부모들은 일정한 수금을 감수하더라도 학교의 ‘방과후 돌봄봉사’를 선호하고 또 간절히 기대하는 눈치였다.

우리 성에서 선참 ‘방과후 돌봄봉사’를 추진하면서 성공적인 경험을 보인 장춘시의 ‘꽃봉오리계획’은 200여개 지구급 도시가 신청한 700여개 사례 가운데서 당당히 2019년 중국개혁 10대 년도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성내 형제지역에 이 면의 전국 최고급 우수경험이 있고 각 현, 시의 결심이 큰 것 만큼 우리 주의 ‘방과후 돌봄봉사’ 사업은 올해 전면적으로 폭넓게 펼쳐지면서 성장기 청소년들에 ‘세시 반 후에도 해살 넘치는 교정’을 선물할 것으로 돌아오는 새봄이 무척 기대되는 시점이다.


김일복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