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안전 위해 사랑나눔 이어갈 터
주적십자중심혈액소 지난해 사업 총화 / 무상헌혈 애심인사들의 기여에 감사를

2020-01-23 09:54:56

위생건강계통 ‘무상헌혈 활동월’ 활동에서 헌혈하고 있는 의료일군. (자료사진)

21일, 주적십자중심혈액소에서는 무상헌혈 좌담회를 열고 2019년도 우리 주 무상헌혈 사업의 전개상황을 통보, 무상헌혈 애심인사들의 다년간의 무상헌혈 사업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관련 부문 책임자들과 무상헌혈 자원봉사자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좌담회는 무상헌혈 사업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혈액소와 무상헌혈자들이 소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헌혈자들의 헌혈봉사에 대한 의견과 조언을 구하는 뜻깊은 자리로 되였다.

“수차례의 긴급헌혈 요청을 받고 헌혈의 집에 가서 망설임 없이 제 팔뚝을 내놓았죠.” 대학교 1학년에 다닐 때 헌혈을 처음 하게 되면서 본인이 희귀 혈액형인 Rh음성 O형인 것을 알게 되였다는 연길시민 부위(35세)는 ‘소수자’의 사명감을 안고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희귀혈액헌혈자중의 한명이다.

지난해 주적십자중심혈액소에서는 2438명의 고정헌혈자, 2057명의 응급헌혈자, 856명의 성분헌혈자와 100명의 희귀혈액헌혈자 등 네개 무상헌혈 자원봉사자 대오를 새롭게 모집하고 확인했다. 상대적으로 안정되고 고정적인 헌혈대오 관리에 대한 강화는 우리 주 의료 구급과 응급 혈액사용의 요구를 보장하는 데 량호한 토대를 마련했다.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어렵기에 Rh음성 혈액인 경우에는 긴급수혈 상황이 생겼을 때 대응되는 무상헌혈 자원봉사자에게 련락을 하여 즉시 헌혈이 가능한 Rh음성 혈액 보유자들로부터 필요한 혈액을 수급한다. 부위는 혈액소라는 플랫폼을 통해 언제든지 서로 도와줄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Rh음성 혈액 보유자로서 긴급상황에 불안하지 않고 주변에 힘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든든하다.”고 표했다.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아나운서인 좌이(31세)는 대학교에 다닐 때 우연하게 헌혈을 경험한 뒤로 10년 가까이 무상헌혈 자원봉사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처음 헌혈했을 때 채혈해주던 의료일군의 열정적인 봉사태도가 기억에 남는다.”며 혈액이 필요한 사람에게 헌혈하고 존중받는 느낌에서 큰 보람을 느껴 지금까지 무상헌혈을 견지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동안 그녀가 기부한 혈액은 4300밀리리터에 달했다. 특히 해마다 ‘6.14’세계헌혈자의 날과 같은 기념일에 관련 부문에서 조직하는 활동에서 생방송 사회를 맡게 될 때면 좌이의 헌혈 경험은 더욱 빛을 발했다. 그녀는 군중들의 헌혈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무상헌혈 유상수혈’의 의혹 등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잡고 헌혈의 유익한 점을 선전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무상헌혈에 동참하도록 호소했다.

좌담회에서 무상헌혈 자원봉사자 대표들은 당장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거나 생사를 오가는 긴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꺼져가는 생명의 불빛을 다시 밝힐 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주적십자중심혈액소에서는 무상헌혈 선전과 모집을 중점으로 하고 안전하고 충족한 혈액 및 혈액성분을 림상에 제공하는 것을 주제로 전 주 혈액 채취로부터 공급을 아우르는 제반 사업을 힘써 틀어쥐였다. 혈액소에서는 품질관리 체계를 완벽히 하고 자금투입을 증가함으로써 혈액의 질과 안전성을 첫자리에 놓았으며 선전강도를 높여 사회적으로 무상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을 무상헌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격려했다.

주적십자중심혈액소 당지부 서기이며 소장인 전광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주 무상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연인수로 1만 6168명, 채혈량은 524만 2000밀리리터에 달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7.2% 증가했다. 혈소판 채취는 1284개 치료량에 달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수치이다. 전 주 혈액 공급량은 537만 400밀리리터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가운데 주외에서 공급받은 혈액(州外调剂)은 27만 7400밀리리터로 전체 혈액 공급량의 8.9%를 차지했다.

전광 소장은 “지난해 혈액편형(血液偏型), 혈소판 부족, Rh음성 혈액이 나타났을 때 무상헌혈자들의 공헌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무상헌혈자들의 무상헌혈 사업에 대한 지지와 참여에 진정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향후 주적십자중심혈액소 의료일군과 무상헌혈 자원봉사자 대오는 솔선수범하여 전 주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보장하는 데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설 기자/김군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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