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제2병원 촌민들에게 음력설 선물 전달

2020-01-23 09:56:55

음력설을 즈음하여 연변제2인민병원에서는 빈곤층부축 도급촌인 왕청현 춘양진 춘양촌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명절문안을 전달했다.

21일, 이른아침부터 촌민위원회사무실에는 설명절 위문품을 받으러 온 춘양촌의 촌민들로 북적거렸다. 쌀과 콩기름을 받은 촌민들은 싱글벙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연변제2인민병원의 춘양촌 촌주재 공작대 대원 류태광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춘양촌은 60세 이상 촌민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여세대 빈곤가정이 대부분 병으로 인해 빈곤에 처해있다. 하여 이 병원에서는 연변뇌과병원, 왕청현인민병원과 손잡고 이 마을에 의료봉사대를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촌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연변제2인민병원 사업일군들은 왕홍신(62세)의 집을 방문하고 생활정황과 신체정황을 료해했다. 왕홍신네 집에서 가스냄새를 맡은 심활 원장은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에 위험하다면서 “환풍에 신경을 쓰고 잠잘 때 꼭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왕홍신은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관심해주니 기쁘다면서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의료봉사외에도  촌주재 공작대는 여러 촌민들을 도와 실제 어려움을 해결해주었다. 공작대는 ‘되돌아보기’ 사업을 펼치던중 촌민 정지재(65세)의 특수한 정황을 료해하게 되였다. 정지재는 몇년 전에 석방되였지만 석방증명을 잃어버린 탓에 신분을 복구하지 못했으며 다른 사람의 집에 얹혀 생활하고 있었다. 공작대는 즉시 관련 부문과 련계하여 그의 신분을 회복하고 신분증을 되찾아주었다. 뿐만 아니라 그를 서류작성 빈곤호에 넣고 빈곤호부축 아빠트에 입주하도록 관련 절차를 도와주었다. 정지재는 “방조부축 간부들이 촌에 들어온 뒤 신분도 되찾게 되였고 생활이 일층 보장받게 되였다.”면서 “이제는 신분증을 찾게 되여 왕청시내에 갈 때 뻐스를 마음대로 탈 수 있게 되여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촌주재 공작대는 화재로 집을 잃은 강충해 내외를 위해 새로운 집을 지어주었으며 가전제품까지 마련해주어 그들이 화재 피해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시작하도록 도와주었다.


리송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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