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수업,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2020-02-18 13:22:54

주교육학원 권문천 부원장의 조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전국적으로 정규 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초유의 현상이 초래됐다. 전 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전염병 저격전을 치르고 있는 비상시기이지만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사업은 결코 소홀시되지 않아 방학기간 ‘집에서도 공부는 계속’이라는 구호하에 뜨겁게 달아오른 ‘인터넷수업’이 개학연기기간의 공식 교수모식으로 떠오르면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기자는 18일, 전 주 중소학교 봄개학 연기기간 교육교수사업지도소조 부조장이며 다년간 우리 주 시청각교육을 진두지휘해온 주교육학원의 권문천 부원장을 찾아 뜨거운 화제성을 지닌 ‘인터넷수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 ‘인터넷수업’이란 도대체 어떤 개념인가?

답: 인터넷수업에는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데 간략해 짚어본다면 아래와 같은 몇가지가 있다. 1. 기왕의 통신학습과 비슷하게 학습과정을 한 학기의 학습내용에 비추어 교원의 강의를 영상형식으로 지정사이트에 올려놓고 학생들의 자주학습과 최종 학습평가에 쓰이도록 제공한다. 주요하게 인터넷대학, 인터넷학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2. 많은 사이트에서 학생들이 자주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자료(영상 위주)를 사이트에 올려놓아 학생들의 자주학습에 리용하도록 한다. 이러한 학습방식은 과외보도반의 성격을 띠며 대부분 수금을 하고 인터넷으로 일대일 문답을 진행하기도 한다. 3. 위챗, QQ 등 당면의 각양각색 네트워크 교류도구를 리용해 사생지간에 가르침과 배움의 소통을 진행, 교원이 숙제 혹은 련습내용을 내주고 학생이 답안을 바치는 모식이다. 현재 중소학교 교원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모식이기도 하다.

우리는 각자 실정에 결부하여 자체에 가장 적합한 모식을 탐색함과 동시에 다양한 모식을 탄력적으로 령활하게 선택, 실천할 것을 희망한다.

문: 현재 우리 주의 준비정황은 어떠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펼쳐나갈 예정인가?

답: 교육부와 성교육청의 요구에 비추어 우리 주 교육행정부문은 제1시간에 적극 호응해나섰으며 우리 주 실정에 적합한 중소학생 인터넷학습 교수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선후로 ‘중소학교 봄개학 연기기간의 교육교수사업방안’과 ‘후속 보충통지’를 내보내 이 사업의 원칙적 요구를 명확히 했다. 례를 들면 인터넷학습은 학교에서의 정상학습을 대체할 수 없다, 학교에 있을 때의 작식시간표를 모방해 매일 인터넷으로 접속을 체크해서는 안된다,  인터넷학습은 학생들에게 학습자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자주학습을 위주로 하게 해야 한다, 학생의 자주학습 방식을 교원이 지도하도록 제창해야 한다 등 내용들이 명시되여 있다.

우리는 19일까지 각 현, 시와 각 중소학교들에서 인터넷수업에 필요한 설비건설을 다그치고 22일 전으로 테스트사업을 마무리한 후 24일부터 정식 인터넷수업을 시작할 방안, 통지를 발부했다. 각 현, 시 교육부문에서 이에 호응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문: 앞장서 나가면서 좋은 시도와 경험을 보이는 현,시와 학교들이 있는가?

답: 연길시와 훈춘시에서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서고 있다. 이미 본 지역에 적합한 조작모식을 내왔는데 연길시는 일주일 단위로 학생들에게 학습임무서를 주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주적으로 학습하고 교원이 지도를 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훈춘1소는 자체의 우세를 발휘해 인터넷학습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미리 교원강습을 진행하는 등 인터넷수업에 필요한 준비를 앞당겨 잘 했다. 연길시중앙소학교는 요구에 비추어 학생 일주일 학습임무 목록을 작성해 참고로 제공하고 있다.

문:  곧 펼쳐질 ‘인터넷수업’에 대비해 교원, 학생은 각기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가? 학부모들은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가?

답: 교원은 자신과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교류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 혹은 플랫폼에 대해 잘 장악해야 한다. 또한 주와 해당 시 교육국의 인터넷학습의 요구와 원칙을 잘 파악하고 리해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불필요한 학습부담을 얹어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학생은 담임교원의 경상적인 ‘알림’을 잘 받고 잘 따르며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부담을 끼얹지 않는 것을 전제로 건전한 작식시간표를 추천하며 자녀가 선생님과 배합하면서 자주적으로 학습하고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도록 인도해야 한다.

문: ‘인터넷수업’ 단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사항은?

답: 학부모들은 인터넷상의 변상적인 유료서비스 학습 플랫폼과 프로그램에 대해 맹목적으로 추구하지 말기를 바란다. 우리의 인터넷학습 임무와 내용이 학생들의 심신건강과 학습요구를 충분히 고려해 제정됐다. 될수록 담임교원의 지도와 요구에 따르고 인터넷수업이 잘 진행되도록 담임교원을 협력해 나서야 한다.

개학연기 기간이 길어질 경우 우리는 부분적으로 새학기 새로운 과정에 관련된 학습자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교원의 지도하에서 예습식으로 료해하도록 하고 정상개학 후에 교육부의 요구에 비추어 다시 진도를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인터넷수업’에서 통일시간에 교원 강의식 생방생 모식을 요구하지 않음을 밝힌다.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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