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젊은 부부 기층 전염병 방역 사업서 활약
녕지강 풍욱 부부 선봉모범역할 발휘

2020-02-27 08:52:11

우리 주 각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예방, 통제 저격전을 벌리고 있는 가운데 나젊은 부부가 모두 기층 방역사업에 발벗고 나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1월 26일은 연길시 하남가두 백천사회구역 당총지 부서기인 풍욱이 룡정시 로투구진 농업판공실 주임인 그의 남편 녕지강과 함께 아이를 데리고 친정집으로 가 세배를 하는 날이였다. 풍욱 부서기의 부모는 사위와 어린 외손녀까지 다 온 것을 기뻐하며 전날부터 푸짐한 점심을 준비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단위에서 발표한 방역사업의 긴급통지를 받은 두 부부는 일의 심각성을 부모님에게 알린 후 딸을 부모님 집에 맡겨두고 서둘러 각자의 일터로 돌아갔다.

당시, 전염병 형세가 심각하여 조사사업이 시급했고 향진이든 사회구역이든 모두 가장 짧은 시간내에 최근 외지에서 돌아온 인원을 조사해야 했다. 남편 녕지강은 로투구진의 3개 마을을 책임졌다. 그는 1월 26일부터 매일 3개 마을을 돌아다니며 회의를 열고 상부에서 하달한 임무를 전달한 후 촌간부와 함께 귀향일군에 대해 조사했다. 그리고 여러번 직접 차를 몰고 다니며 마을에 필요한 마스크, 소독용품 등을 전해주었다. 풍욱도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야근을 가리지 않고 하면서 관할구역 주민들의 신체상황을 일일이 료해하고 기록했다. 이외에도 전 사회구역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부에 보고하는 일을 도맡았다. 풍욱은 심각한 경추병을 앓고 있었지만 하루도 휴식하지 않고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눈코뜰새없이 바삐 일했다.

그 와중에 아이를 부모님에게 오래 맡기기 힘들어 풍욱은 10여일 동안 다섯살이 된 딸을 데리고 출근할 수밖에 없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게 얼마나 위험합니까!” 라고 하면서 주위사람들이 걱정을 하자 이들 부부는 “비록 전염병 형세가 이렇게 심각하지만 우리가 한마음한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 전염병도 반드시 지나갈 것”이라며 되려 사업일군들을 격려했다. 이들 부부는 아이의 눈에 자신들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사람으로 보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해보였던 풍욱 부서기도 어머니 앞에서는 피곤하다고 토로한 적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퇴직교원인 풍욱의 어머니는 항상 딸에게 “부서기로서 많은 주민들과 사업일군들에게 모범적인 역할을 해야지 불평을 부려선 안된다.”고 조언했다.

예고 없이 닥쳐온 코로나19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혼신을 다하는 기층 방역일군 녕지강, 풍욱 부부는 “전염병 퇴치기간 여러가지 곤난을 박차고 끝까지 공산당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전염병과의 저격전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군 견습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