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맞은 교정 봄빛 완연

2020-04-08 09:14:21


주내 근 1만명 고중생 등교


7일, 전 주의 고중 3학년(중등직업학교 졸업학년 포함)이 일제히 개학을 맞이했다.

아침 6시 50분, 연변1중 서쪽 대문에 도착해보니 학생들이 하나 둘 교문에 들어서고 학교지도부 성원들이 방호복 차림으로 체온측정이며 방역 관련 사업들을 까근히 진행하고 있었다.

“밀집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동, 서 량쪽 대문을 모두 열었습니다.” 3학년 교실이 배치되여있는 과학기술청사에서 제반 흐름을 진두 지휘하며 바쁘게 돌아치던 리진성 교장은 “방역과 교육교수 모두 중요하다.”면서 그 언제보다 집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사전에 상급의 지시정신에 좇아 과학적인 방안을 내놓고 깐지게 준비한 토대에서 전날 사생들이 모의훈련까지 한 터라 개학 첫날의 등교 과정은 순탄하게 진척되였다. 이제 학생들은 매일 등교 전 집에서, 교문에 들어서면서, 교수청사에 들어서면서, 학급에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며 수업도 사생이 마스크를 끼고 진행하게 된다.

뒤늦게 찾아온 개학에 사생 모두 반기는 분위기였다. 연변1중 학생회 회장인 리준규(3-9) 학생은 “인터넷으로 수업을 받긴 했지만 교실에서 선생님을 마주보면서 동학들과 함께 하는 수업, 너무 그리웠고 기대됩니다.”고 희열을 털어놓으면서 대학입시가 미루어져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시간이 늘어나 좋다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3학년 9학급 담임인 심혜령 교원은 “학생들을 마주보게 되여 즐겁고 교실수업이 시작되여 고무적”이라면서 학생들과 함께 입시준비를 다그칠 각오를 내비쳤다.

주교육국을 통해 알아본 데 의하면 이날 우리 주에서는 28개 보통고중의 8700명 3학년 학생과 10개 중등직업학교 1036명 졸업학년 학생들이 일제히 정든 교정의 품에 안겨들었다. 교정에 본격 ‘봄물결’이 출렁이기 시작하면서 기타 학년의 개학에도 한결 희망적인 메시지가 전달되는 시점이다.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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