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 마련하려고 사기행각 벌였다가

2020-05-12 09:24:36

도박으로 자신의 재산을 날린 것도 모자라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변의 시민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린 동모가 경찰에 의해 나포되였다.

지난해 12 월, 훈춘시변경관리대대 춘화변경파출소는 군중으로부터 민정국 사업일군을 사칭하여 최저생활보장 증명을 만들어준다는 리유로 자신의 돈 1만 6000원, 이웃 최모의 돈 6000원을 사기쳤다는 신고를 해왔다.

신고 접수 후 경찰은 즉시 조사를 펼쳤으며 지난해 12월 15일 관할구역에서 동모를 나포해 조사를 펼쳤다.

조사에서 범죄혐의자 동모는 자신의 범죄사실을 여실히 털어놓았다. 동모는 훈춘시 사람으로 지난해 정부의 파가이주로 200여만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그러나 보상금을 받고 편안한 생활을 지내기는 커녕 돈을 흥청망청 써버렸다. 우연히 인터넷 도박을 접하고 난 뒤에는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었으며 다년간 모아두었던 돈까지 도합 300여만원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돈이 없어 더 이상 도박을 할 수 없게 되자 짧은 시간내에 돈을 마련하기 위해 그는 민정국에서 사업했던 경험을 리용하여 민정국의 사업일군을 사칭하여 정상적인 절차를 밟지 않아도 최저 생활 보장 등 여러가지 증명을 만들어줄 수 있다면서 사회구역의 주민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그는 허위 령수증을 제공하고 ‘최저생활 보장, 장애인 보조금’ 명의로 돈을 주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의 신임을 편취했으며 더 많은 사람을 소개하도록 유도했다.

피해자 고모는 동모의 감언리설에 넘어가 1만여원의 ‘수고비’ 를 지급했으며 동모는 다음달 즉시 그에게 480원의 ‘월급’을 지불했다. 이에 고모는 동모를 믿어의심치 않았을 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  30여명을 동모에게 소개시켜주었다.

이는 빙산일각에 지나지 않았다. 동모가 자백한 데 따르면 이번 사건에서 도합 76명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였으며 피해자는 121명으로 대부분 사회 밑층의 군중들이였고 사기금액은 22여만원에 달했다.

현재 사건은 일층 조사중에 있다.

  리송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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