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원 아끼려다 5000원 사기당해
구좌 이체시 신중해야

2020-05-14 09:30:26

최근, 연길시에 거주하는 곽모는 수수료 5원을 아끼려다가 한번밖에 보지 못한 ‘인터넷 친구’에게  5000원을 사기 당했다.

곽녀사는 알리페이 화베이(支付宝花呗) 상환기일이 다가오자 돈을 상환하려고 위챗에 있는 돈을 꺼내 은행카드에 넣은 후 다시 알리페이에 상환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는데 수수료 5원이 아깝게 여겨진 곽녀사는 5원을 아끼려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곽녀사가 위챗 모멘트에 “알리페이로 5000원을 구좌 이체 해주면 위챗을 통해 5000원을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곽녀사의 ‘인터넷 친구’인 고모가 이 ‘기회’를 덥석 물었다.

“고모는 예전에 한번 만나 봤던 대리운전기사입니다. 그래서 의심조차 하지 않고 위챗으로 돈 5000원을 선뜻 구좌 이체해주었습니다.”

곽녀사는 돈을 받은 고모가 감감무소식이자 문자를 보냈더니 고모가 이미 곽녀사를 위챗친구에서 삭제한 상태였다면서 급한 마음에 즉각 고모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했다.

4월 22일, 경찰은 연길시 천지로 부근의 모 아빠트에서 범죄 혐의자 고모를 체포했다. 경찰의 조사에 고모는 곽녀사로부터 5000원을 갈취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법에 의해 형사처벌을 받았다. 경찰은 다른 사람에게 구좌 이체를 할 때는 신중을 기할 것을 권장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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