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홍사회구역, ‘터밭’을 주민들의 공공화원으로

2020-05-19 09:05:23

“이 화단은 허아주머니가 심으세요.”

“저 부분은 황할아버지가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분담할 분이 있나요?”

14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홍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왕월추가 관할구역인 명대소구역에서 20여명의 주민들에게 아빠트단지내 터밭을 ‘분양’하고 있었다.

명대소구역은 물업관리가 없는 아빠트이다. 소구역 단지의 10여개 화단에는 일부 주민들이 ‘터밭’으로 가꾸어 채소를 심는가 하면 주인이 없는 물품들이 마음대로 쌓여있어 기타 주민들의 소구역 환경위생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소구역 화단을 합리하게 계획하여 건설하자’는 주제로 주민들의 열띤 토론을 펼친 결과 화단마다 두세명의 주민이 ‘분양’받고 관리, 보호를 맡기로 결정되였다. 이날 현장에서 20여명의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화원을 가꿀 꽃씨도 받아갔다. 왕월추 서기는 사회구역에서 효과적인 관리조치를 일층 모색하여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환경정돈 효과를 일층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단홍사회구역에서는 ‘당건설+자치’ 관리방법을 모색하고 당건설로 기층 치리를 선도하여 소구역 자치와 주민 자치 모식을 적극적으로 탐색했다. 그동안 이 사회구역에서는 관할 소구역 주민들이 ‘자기 일은 스스로 관리’하고 ‘공동의 일은 다 함께 처리’하는 원칙에 따라 소구역에서 사사로이 건축물을 세우고 마음대로 터밭을 일궈 채소를 심으며 잡동사니를 쌓아놓는 등 50여가지 문제를 해결했다.

왕월추 서기는 “물업관리가 없는 소구역에서 제멋대로 터밭을 가꾸는 현상을 근절했으며 소구역 록지를 주민들이 혜택을 받는 공공화원으로 만들어 전국문명도시 건설에도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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