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교단에서 보람찬 인생 펼칠 터

2020-08-05 09:36:03

예비교원 리연

인민교원의 꿈을 지니고 연변대학사범분원에 첫발을 들여놓던 때의 그 벅찬 감격과 설레임은 지금도 가슴속에 세차게 여울친다는 리연 학생을 7월 31일 만나보았다.

연변대학사범분원 2016년급 소학교육학과에 재학중인 리연은 이 방학에도 교원 꿈을 향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다.

“지금 4학년인데 인츰 교원자격증시험에 도전해야 돼요. 그래서 방학이지만 시험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교단에 올라서려면 교원자격증 획득이 필수이기에 리연은 현재 이 단기적 목표를 향해 혼신의 정력을 쏟는다고 했다.

연변지역 그리고 길림성내의 조선족학교들에 합격된 교원력량을 수송하고 있는 연변대학사범분원은 유치원, 소학교 교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명실공히 배움과 성장의 요람이다. “초중 2학년 때 미래를 생각하면서 인민교원이 되고픈 목표가 생겼고 인생 꿈으로 확실시 되였어요.” 그리하여 리연은 사범교육에서 전통과 강세를 보유하고 있는 연변대학사범분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범교육은 생각처럼 그렇게 쉽고 간단하지 않았다. 특히 ‘말하기’즉 언어표달에 수줍음이 많았던 리연이를 늘 진땀나게 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고저 하는 내용을 조리있고 류창하게 말해야 하고 자태에 대한 요구도 엄격했다. 거기에 성악, 무용, 미술, 체육 등 종합자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련마에도 힘써야 했다.

실력을 재빨리 제고하기 위해 리연은 방학이면 과외학원에서 ‘선생님’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실전에 뛰여들었다. “처음에는 소학생들을 대하기도 어색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될지 무척 난감하더라구요.” 리연은 미래의 교원사업을 미리 실습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시적으로 개진하며 능력있는 교원이 되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알심들여 해나갔다.

“저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배움에 열중하고 성적도 향상됐다면 그렇게 기쁘더라구요.” 교원의 보람에 대해 미리 맛본 리연은 합격된 교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지름을 썼다. 그리고 인민교원의 꿈을 실현하는 첫번째 관문인 교원자격증 시험을 향해 이 방학에도 늦잠 한번 자지 않고 불철주야 노력에 노력을 더하고 있다.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꿈은 없습니다.” 학급의 생활위원, 학교 학생회 위생부 부부장으로도 활약하는 리연이는 모든 성과가 남보다 적게 휴식하고 더 노력하면서 이루어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그는 이미 예비당원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꿈은 소중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그 소중한 꿈도 굳은 결심과 피나는 노력으로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가야  비로소 실현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예비교원 리연의 꿈이 자신의 인생목표이자 장차 수많은 어린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해 조력하는 인민교원이라서 더 멋지고 기대된다.


김일복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